(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글로벌 도시공원 브랜드 강화와 외국인 친화적 시설 조성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내 외국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글로벌 캠퍼스 내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로잔컬리지에잇인천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환경보존, 문화 교류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협약기관들은 “공단과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외국인에게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단은“관련기관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심 속 자연 생태 공간의 역할과 함께, 글로벌 도시공원으로서의 브랜드 강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6개 지역 경제인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한 행사로, 경기 침체와 한파로 겨울철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TP와 ▲인천벤처기업협회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유망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인천연합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 회원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치 1,500포기(약 5,000kg) 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치는 인천 서구와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기업과 단체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원도심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유승분 대표의원(국·연수구3)을 비롯해 김종배(국·미추홀구4)·이선옥(국·남동구2)·임춘원(국·남동구1) 의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한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측에서는 전하영 책임연구원과 박현규·최정연 공동연구원 그리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및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원도심의 인구 감소·고령화·관계 단절 등 복합 문제를 평생교육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주민 주도형 회복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4월, 전문가·정책기관 의견 수렴), 부산 한내마을·감천문화마을·맨발동무도서관 등 현장방문(8월), 연수구 청학동 주민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 10월) 등을 진행해 원도심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했다. 이 과정에서 주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9일 오전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인천공항 사내벤처 솔루션* 활용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송치웅 연구원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제2기 사내벤처가 지난 3년 간 개발한 공항 운영·계획 솔루션 ‘Flexa(Simmula·BluPrint)’ 를 활용하여, 국내외 공항 및 공항 개발사·엔지니어링 회사 대상 사업을 발굴 하고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기반의 터미널 운영 최적화 컨설팅, 공항 계획 및 마스터플랜 컨설팅 고도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Flexa Simmula 솔루션을 활용한 △공항 운영 효율화 분석 및 시뮬레이션 컨설팅 △공항 계획·개발·마스터플랜 컨설팅 △국내외 공항·엔지니어링사·컨설팅사 대상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수주 △공항 산업 컨설팅 방법론 및 지표 체계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시간 18일 우르겐치공항 개발·운영사업(PPP)의 핵심 기반이 되는 ‘정부지원협약(Government Support Agreement;GSA)’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공식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발주처인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가 본 계약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해당 의무를 직접 보증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우르겐치공항 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정부 보증체계를 확보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GSA 체결식은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PPP*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일흠존 움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재무경제부 차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 이상용 본부장이 서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관·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용 본부장은 공항 PPP 사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인천공항이 축적한 공항 개발·운영 역량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조례 심사에서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학생안전·교육환경 개선·공공성 강화라는 원칙에 따라 원안가결 7건, 보류 1건, 부결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했다고 1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학습부진아 지원, 특수외국어 진흥,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광고 개선 등 학생 중심 정책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교육위원회는 재정 투명성·안전성·운영 타당성을 엄격히 검토하며 공공적 실익이 불충분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부결 결정을 내렸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학습부진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 조례안’,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반면, ‘햇빛발전소 설치 동의안’은 학교 구성원 사전동의, 사용료 산정 기준, 안전관리, 공공적 실익 검증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학교 건강코칭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평생학습공작소에서는 한성근 책임연구원 및 권창숙 공동연구원,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의 청년 인구 비율 감소, 고령화 심화, 생활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착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회는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4월, 전문가·관계기관 의견 수렴)와 영흥면·선재도 현장 방문(5월, 정주환경 및 청년 활동 실태 조사) 등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화·인구유출 원인, 평생학습 접근성, 사회적경제 활용 가능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조현영 의원과 함께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을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 의장은 연합대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그 어떤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파랑 변형, 해수 유동, 부유사 확산, 퇴적물 이동 등 수치모형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어항 정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물양장 신설, 배후부지 조성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이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유관기관·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평면배치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해양공간적합성 협의, 재해영향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광근 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11월 19일~25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누베스 어린이합창단과 샌드아티스트 정수빈의 콜라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권일용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알아야 할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은 행정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