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의 전반적 정비가 이뤄진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대보천에서 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km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기존 대보천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고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의 여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가진 모든 것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김포의 자원을 활용한 김포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대보천 정비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시민 일상 속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올해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시는 수변길 외에도 공원과 녹지, 도로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해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조성으로 시민 일상 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전국 평균 이상의 1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미취업 경력보유 여성에게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복지관 등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갖춘 총 20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노인인지행동지도(행동검사) ▲노인인지심리치유(음악활동, 독서·원예치유, 미술치유) ▲취업·직무소양교육 과목으로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총 104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의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인 행동교정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행동교정교육은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반려견들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발생 원인을 찾아 생활습관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6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5월 1기 교육은 12일(월)과 19일(월) 총 2회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효율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1기수당 6명씩 모집한다. 사전조사를 통해 반려견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가족공감 포토존은 혼인신고 및 가족관계 등록 신고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포시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은 ‘당신의 오늘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들을 축복하는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실내 화단에는 공기 정화식물과 야생화 봄꽃으로 단장하여 민원인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추후에도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민원실을 화사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민원 전용 컴퓨터와 복사기를 비치하고, 인바디 및 혈압측정기도 설치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민원실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열린공유 책방을 재정비했으며, 임산부 및 노약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창구를 운영하여 취약계층도 소외되지 않는 감동의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4월 3일(목)에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이하 1388지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88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등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과 민간자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김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4개 분과(발견 구조,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멘토)의 전문영역에서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공동사업과 분과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의료 법률지원단에 지역 변호사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총 32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주요활동 성과 보고와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올해 중점사업인 ‘지역연계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외에도 1388청소년지원단의 분과별 활동을 위해, 위기청소년지원 ‘1388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최근 꽃샘추위에 따른 개화시기 지연 및 전국적인 산불 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하여 12일 하루만 개최한다. 아울러, 최근 산불 재난 상황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축제 분위기 또한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1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가운데 버스킹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실습 교육 프로그램 ‘소소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반려견이 낯선 환경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보호자와 함께 안정적이고 차분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0일과 5월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Bake29s’ 내 반려견 운동장이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겁이 많고 소심한 반려견 10마리이며,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위해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사전 미팅을 진행해 성향, 식습관, 문제행동 등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일,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을 맞아 과수분야 주요 농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 과수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한 김포시포도연구회 김동희 회장 및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 농가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동희 포도농가는 작년 제27회 김포포도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아 고품질 포도를 입증했으며 올해도 맛있는 포도를 수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정수 사과농가는 작년 도비 사업 연계로 다축재배형 사과과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 예정이다. 김동희 포도연구회장은 “작년에 대상을 받아 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려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올해도 맛있는 포도를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사과연구회장은 “사과 다축재배형은 노동력 절감 등 장점이 많아 다축재배형 사과 과원이 김포시에 많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농가 현장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이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함으로써 김포시 제안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시민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나 정책 반영이 가능한 창의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모집한다. 접수된 사례는 6월 중 실무심사, 온라인 평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하며, 이 중 온라인 평가는 5월 중 ‘국민생각함’을 통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사례가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행정 개선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추진한 70상상팀은 지난 1월 신설되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 혁신’, ‘참신한 제안 발굴’ 등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일 시 및 산하기관 공유재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산의 체계적인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맡았으며 ▲공유재산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용허가 및 변상금 부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유재산 담당자들이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