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월 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인문학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 예술, 철학,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세파스와 자전거 관련 장비 구매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이를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25년 1월 10일부터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및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제품을 각종 경기와 훈련,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세파스의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보다 경쟁력 있는 훈련과 대회 준비가 가능해졌으며, 세파스는 자사의 제품을 실전에 투입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지속하며 자전거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연천군 사이클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세파스와의 협력을 통해
(케이엠뉴스) ㈜와이즈이앤지는 10일 연천군 연천읍 소재 차탄2리 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우현명 대표는 “협약을 통해 이번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상생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차탄1리 이명철 이장은 “작년 차탄2리 경로당과의 1사 1경로당 협약에 이어 올해 마을을 위한 1사 1촌 협약을 제안한 ㈜와이즈이앤지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주민이 더욱 행복한 차탄2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이 서로 win win(윈윈)하며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사업 신청 시 근로자를 MOU체결 해외지자체 주민 또는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수요에 따라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신청 농업인에게 배치하고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44명으로 시작한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근로자는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25년 91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농가가 성실근로자로 추천한 결혼이민자 가족 근로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형제, 자매, 사촌까지 추가로 고용하거나 주변 농가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이민자 가족은 해외에 있는 형제, 자매를 초청하여 그리움을 달래고 연천군에 근로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가족은 최대 8개월 고용이 보장되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매년 농가의
(케이엠뉴스)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디지털 특별활동을 통해 제작한 머그컵, 텀블러, 우산 등의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14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제작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진 연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만든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 기쁘고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연 학생회장은 “이번 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연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곡리에 지상 4층, 40실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설계’에 착수하고 9일 설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축 예정인 전곡 교직원 공동사택은 총사업비 약 80억 원으로 전곡읍 전곡리 241-3 일대에 조성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 신규 및 관외 전입 교직원이 많아 매년 90~100명의 교직원 공동사택 입주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공동사택 공급의 부족으로 대기기간 동안 원거리 출퇴근을 하거나 월세 주택을 임차하는 등의 주거 부담을 겪어 이를 이유로 다수의 교직원이 전입 2~3년 후 타 시군으로 전출을 희망하고 있다. 금번 협의회는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의 내실화를 기하고 설계 단계에서 사용자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천 지역 내 6개 교직원 공동사택의 자치회장이 직접 참여하며 기존 교직원공동사택의 공간 및 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교육감께서 연천 방문 시 말씀하신
(케이엠뉴스)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연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4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된 떡국떡은 구제단 소속 20여명의 단원들이 야생동물 포획 보상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천군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군 유해동식물 구제단 왕영남 단장은 “야생동물 피해 방지 활동을 통해 받은 보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단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야생동물 피해 방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구제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서정대학교, 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관광 자원과 반려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도시를 위한 첫걸음 연천군·서정대학교·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지난 7일,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학이 연계하여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실행인력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으로 주요 실무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협력 방향과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융합형 관광상품 개발 기대 이번 협의회에서는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도농융합형 관광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오갔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숙박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반려문화 활성화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서정대학교와 연천군체험휴양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결과 근로자 384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0월 2주간 홍보기간을 거쳐 수요조사 한 결과 총 103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을 신청했으며,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계획 수립 후 유치 신청을 한 결과 신청인원 전원을 배정받게 됐다. 지난해 290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94명이 늘어난 만큼 농촌인력난으로 시름을 앓고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작년 처음 도입한 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가동률 95% 이상을 보이며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는 10명 늘어난 30명을 운영하여 소농, 대농, 단기필요 농업인 등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달 31일 농가주 102명이 모인 가운데 근로계약서 작성을 마쳤다. 또한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는 농가 수요에 대
(케이엠뉴스) 연천군쌀연구회는 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420만원 상당의 백미 14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쌀연구회 회원 40여명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연천군 신품종 연진쌀의 생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결합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쌀연구회는 신품종 개발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재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며, 연진 품종 출원 및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생산량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쌀연구회 장승록 회장은 “연진쌀은 연천군의 자랑스러운 농산물로 지역 특화 품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쌀연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연진쌀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