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에서는 19일 의왕시 약사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약사회 신정무 회장, 박효숙 부회장, 최진이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신정무 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주시는 약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9일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4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나문성, 박주환 목사, 이칠수, 신종범, 문홍중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과 뜻을 모아 사랑의 천사박스를 마련했다”며 “천사박스를 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누는 행복! 커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페가수스 공연단의 치어리딩으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작됐다. 이어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활동 발표 및 활동 영상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올 한 해 뜨거운 열정과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의왕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의 끈끈한 협력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 이하 협회)와 함께 19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집수리 후원 회원사와의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수급자 및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에서 가구당 5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후원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을 수리하게 된 한 시민은 “집이 오래되어 고치고 싶었지만 나이가 많고 혼자여서 고칠 여력이 없었는데 도배와 장판, 싱크대까지 새로 교체해 줘 집이 깔끔하고 편안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작년 10월 의왕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집수리 지원 및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
(케이엠뉴스)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특별시, 광역시 및 인구 10만 명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교통환경 및 정책적 노력을 평가해 지자체 간 우수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년 연속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교통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여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공기청정기 20만 원 포함)을 기탁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향후 내손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보도자료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하는데 정의와 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와 야당 탓만 하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까지도 꺼지게 만든 사람은 윤 대통령 본인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지역을 돌아보면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가 매우 좋지 않다”라며 “이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고,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탄핵정국 상황에 경기 침체까지 이어지면서 소상
(케이엠뉴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신분당선 의왕역 연장과 관련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13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반드시 되도록 의왕시가 인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마을버스 신규노선 확대 및 배차간격 단축뿐 아니라 의왕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아직 의왕시가 신분당선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정책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16개 노선, 총 60대에 대한 적자노선 손실보전금은 연간 30억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의왕시가 부담하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예산(자치단체간부담금)은 연간 70억 규모로 △시내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
(케이엠뉴스)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의왕시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와 함께 11일 현대로템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 가래떡 함께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도서관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에코학교 강사들의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키워드로 읽는 ESG-SDGs’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교 이원영 교수가 기후위기의 현실, 인식의 전환, ESG 경영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원영 교수는 “‘아는 만큼 실천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가는 것은 우리 생각과 행동 방식의 변화를 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고 지속가능성 문제에 참여하기 위해 개인은 지속가능성의 변화 창조자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위기의 현실과 지구환경, 경제, 사회라는 세 가지 물리적 환경의 상호작용과 SDGs의 구성요소에 관해 위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사례 제시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성명자 에코학교 강사는 오늘 강의를 듣고 “오늘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 개발과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