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 주관으로 지난 14일 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두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금곡동 금곡로~사릉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나전칠기 체험 △마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분식 △꼬치구이 등 간식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홍유릉상점가와 금곡상점가가 연대해 마련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케이엠뉴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16일,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시장·군수 간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주광덕 협의회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재난과 불안정한 시국 속에서도 협의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1,400만 도민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31개 시군의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운영 보고 등 총 40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경기도 제안안건 12건과 25건의 중앙정부 제안안건 등 총 37건이 상정·논의됐다. 특히 ‘기준인건비 페널티 부과 정책 철회 건의’, ‘공공재개발사업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건의’ 등 지방정부의 취약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건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제안 수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6일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랙식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물류창고 및 소규모 공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안 청취를 비롯해 위험물질 보관 상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랙식 물류창고는 화염이 상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소규모 공장은 노후 시설과 분진 발생 공정으로 인해 화재 취약성이 높아, 이번 지도에서 분진시설 점검과 함께 기초 소방시설도 전달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은 구조와 환경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금곡동 힐링 걷기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함께 스트레칭 시간을 진행해 안전한 완주를 도왔다. 걷기 코스는 남양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인 홍유릉 둘레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회에서 자연을 느끼며 금곡동의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권간란 걷기연맹 금곡지회장은 “금곡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걸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일상에 여유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황제를 품은 도시 금곡동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홍유릉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청년 테니스 클래스’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강식은 청년 수강생 50명과 함께 휴먼북으로 참여한 임지헌 교수,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 시범경기 △오리엔테이션 △첫 수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진행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5개 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그룹에 코치를 배치하고 단계별 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남양주시테니스협회의 라켓과 테니스공 등 물품 지원과 임지헌 교수 등 휴먼북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뛰는 10주의 여정을 남양주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휴먼북’ 30명을 대상으로 휴먼북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산의 숨결을 따라 걷는 힐링과 성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북한강과 정약용 유적지 일원에서 하루 동안 진행됐다. 워크숍은 ▲팔당호 생태학습선 체험을 통한 ‘다산의 물길’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된 ‘다산의 숨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담은 ‘다산의 정원’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역사, 창작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재충전, 그리고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혼자 강의하고 활동하면서 놓쳤던 쉼과 공감을 다시 찾은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재능을 응원하며 협업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을 격려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역량강화가 아닌, 다산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연결하는 문화적 기획”이라며“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식 공유 도시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종사자 슐런대회 ‘MZ슐런플레저’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성인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총 50명의 종사자를 격려했다. 슐런은 길쭉한 나무 보드 위에서 원반 모양의 디스크를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우승 상품 등을 후원했으며, 이는 참가자의 열띤 참여를 끌어내며 대회의 활력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예산이 확
(케이엠뉴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3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법정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스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및 협회관계자, 생활시설 장애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수상보트 체험과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행사는 저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 시의원이 되기 전‘장애인도 자연을 누리고 지역과 함께 숨 쉬는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처음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작은 뜻이 이어져 어느 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오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땀과 웃음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평등하게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장애인 여러분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평 ‘숲의 약속’에서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 힐링 공간인 ‘숲의 약속’에서 머그컵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삼림치유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돼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치유 효과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45억 원(24만 8천 건)을 부과하고, 6월 10일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남양주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자동차, 기계장비)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2025년 연세액을 1월 또는 3월에 선납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시는 기한 내 자발적인 납부를 통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납부, 가상(전용)계좌납부등 납부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CD/ATM 기기, 간편결제앱, 금융 앱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