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후원한 생닭을 각종 약재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은 밑반찬과 함께 포장돼 소요동 통장협의회가 저소득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과 사회단체장,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관내 주민분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6층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도서관 북(Book)캉스’라는 이름으로 기획됐으며 여행, 힐링 등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인문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여행의 기술과 철학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서울 여행, 숲 여행, 역사 탐방 등 주제별 맞춤 여행 정보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생 직장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들과 한국의 명소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르빛도서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쾌적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누림마당에서 ‘선배시민 ESG함께green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ESG함께green 참여자’는 환경 및 인권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참여자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보호에 유용미생물(EM)이 필요한 이유를 배우고,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섬유유연제와 주물럭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유용미생물(EM)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이론교육뿐 아니라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실습이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공적을 기준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성과 창출이 인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종합운동장 관중석 정비 사례가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및 타 부서에 귀감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폐지를 통해 지역 여건 및 현황을 고려한 사례(우수), 생연동 공공용 복합시설부지 도시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우수), 행정소송 적극 대응으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노력한 사례(장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기회 확대에 기여한 사례(장려)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에 ▷불현동 김정환 팀장, 우수에 ▷도시재생과 강문성 팀장, ▷가족지원과 이유리 주무관, 장려에 ▷건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이 경기도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원화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꿈나무정보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경기도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1층 그림책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그림책 도슨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현장 실습교육을 이수한 뒤 선발 절차를 거치게 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덱스터버거 동두천본점으로부터 매월 정기적인 햄버거 후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행역 인근에 위치한 덱스터버거는 맛과 품질로 지역 주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매달 1회 복지관에 햄버거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햄버거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덱스터버거 이병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으로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뜻깊은 첫걸음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동두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학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 동참해 준 덱스터버거 이병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정기 후원이 지역 통합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소요산역 앞에서 연천경계까지 평화로 구간에 대해 ‘군부대 주변지역 가로수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3.8km 구간에 걸쳐 가로수 약 400본을 정비하고, 뿌리 들림으로 인한 보도블록을 정비하며 총 1,077㎡ 규모의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봉암동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신규 조성된 녹지대에는 사철나무 외 2종, 총 10,800본의 관목식재를 통해 보다 개선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변지역의 낙후된 기반시설 정비는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무더위 쉼터인 동두천시보건소 1층 대기실 로비에 ‘생수 냉장고’를 비치하고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이 빈번해지고 강도 또한 높아지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수가 비치된 ‘생수 냉장고’는 7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로 불편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보건소를 방문해 시원한 생수로 더위를 식히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2일 오후 4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신청 절차와 대기 시간, 민원 응대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모든 시민이 차질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청 둘째 날인 7월 22일 기준 총 19,993건의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는 전체 대상자의 26.5%에 해당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신청 비율이 85%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노약자 및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안내 인력을 지속 배치하고, 신청 집중 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조성 사업은 주한미군공여구역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으나, 객관적인 수요 분석과 사업 규모의 적정성 등을 보완한 결과, 이번 2차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 보산동 생활체육센터는 연면적 6,512㎡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47면의 주차장이, 지상 1층에는 헬스장과 그룹 운동실(GX룸) 등 지역 주민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지상 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인근 경기 북부 지역에 비해 공공 체육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 택지 개발 이후 경제·문화의 중심축이 신도심으로 이동하면서, 보산동이 포함된 원도심 일대는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