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질공원해설사회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와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연탄배달봉사는 지난 12월 27일 진행됐으며, 이번 봉사에서는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원 33명이 모여 총 14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탁해 직접 배달 봉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곡읍과 청산면의 6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1600장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지질공원해설사회는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해 재인폭포 환경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환경정화 활동에 대하여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장 송중섭은 “환경정화 활동은 해설사의 기본임무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30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산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산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청산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주민역량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로 향토문화재인 낙선군묘 정비, 청산면의 다양한 명소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지도 제작, 지역의 추억과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을 전시한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가드닝 등이 소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기획단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청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4년(갑진년) 민선8기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연천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연천이 1일 관광권이 됨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유치 ▲연천 방문객 획기적 증가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간 긴장고조, 정부의 긴축 재정 또한 최근에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까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 백번을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덕현 군수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독서마라톤에서 완주자 78명을 배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하여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코스는 씨앗코스(3,000km, 저학년은 50권), 새싹코스(5,000km), 목련코스(10,000km), 장미코스(21,100km), 국화코스(42,195km), 단체로 참여하는 릴레이(국화) 코스(42,195km)가 있다. 올해는 376명이 참가해 개인 72명, 2단체 6명 등 78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씨앗 26명, 새싹 24명, 목련 15명, 장미 4명, 국화 3명, 릴레이(국화) 코스 6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28사단 질풍부대는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 등 13명이 완주하여 군부대 독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릴레이(국화)코스, 장미코스 및 목련코스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군인들은 “군대에 와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책을 대여하여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14일 ~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 운영한다.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학습을 하며,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은 구글의 디지털 도구와 AI 기술을 사용하여, 초등학생과 중등생들에게 디지털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20명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라고 한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신서면 기관·단체가 지난 26일 대광초·중학교를 방문,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580만원을 후원했다. 신서면 기관·단체에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향순 대광초·중학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산 시대에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YES오케스트라가 지난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자선음악회로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연천군에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선 음악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기획됐으며, YES오케스트라는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했다. 특히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과 참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YES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아우름 봉사단은 공단 내 문화체육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맛김 11상자(6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단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기탁 물품은 연천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지역밀착형 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쌀GAP 과목을 시작으로 10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수레울아트홀 등에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귀농예정자와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쌀GAP, 오이, 콩, 고추, 양봉, 인삼 등의 6개 과정으로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031-839-4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농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2만2천원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대상자는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차량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올해 1~2월 검진대상자 모집을 통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올해 2월14일까지며,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