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1월 29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연말을 맞아 자치조직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위해 자치조직 연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방송반연합회, 청소년동아리 등 5개 자치조직에 소속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으며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행사는 군포시장님의 인사말을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포시장님과 함께하는 몸풀기게임, 버블슈트, 줄다리기, 볼풀공릴레이, 노래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치조직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활기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연합 체육대회에 참여한 최*원 학생은 “연말을 맞아 체육대회를 하게되어 뜻깊었고,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친구들과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를 통해서 자치조직 친구들과 더욱 끈끈해졌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학교들은 29일 모두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024년 TV조선이 주관한 제11회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미래지향적 도시관리와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선도적인 도시관리 전략과 공간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하며 전국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분당선 연장 사업 추진, 금정역사 통합개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11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 2024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12개 동의 우수활동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활동의 독창성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41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선보였다. 서면심사와 발표
(케이엠뉴스)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미디어 페스티벌(부제:미디어 데이Z)’이 11월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군포 시민 200여명이 참가하여 딥페이크,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미디어 프로그램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강연 및 가족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는데, 점차 교육 환경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시간이었다. 11월 23일에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길 수 있는 ‘교육 중심의 체험’이 진행되어 참가한 부모와 자녀 세대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nb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12월 16일 오후2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어울림극장에서 군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강사는 교육청 출신 학교폭력 전문 한아름 변호사로 ‘현명한 부모의 학교폭력 대처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아름 강사는 학교폭력전담 변호사로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모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폭력 사례들을 살펴보고, 사례를 통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별 대처방법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데 일이 벌어지고 나면 부모들이 더 당황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교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4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시 평생교육 발전과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학습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로는 첫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0여 분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시민 학습자)가 사회를 맡고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등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본부와 군포공예문화협회, 산본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참여하고, 평생학습 활동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28일 새벽 4시 기준 41.3cm의 눈이 쌓였다고 발표하고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8일 오후 6시까지는 강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16:00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27일 03:00 대설주의보에 이어 27일 13:20 대설경보로 격상된 눈은 28일 04:00 41.3cm의 적설량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계속 내리고 있다. 26일 예비특보단계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27일 13:20 이후 전직원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산본IC,금정고가,당정고가 등 비탈면은 일시통제와 해제가 반복됐었다. 28일 07:00 현재는 출근길 차량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습설로 나무가 부러지는 사고가 30여 건 이상 보고되어 치우고 있으며 대야미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6동이 무너지고 송부동 아파트 단지에서는 정전사고가 있었으나 복구되었다. 철쭉공원공영주차장, 그린힐골프연습장, 금정동 모텔 주차장 구조물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군포시는 25대의 제설장비가 가동 중이지만 준비한 제설제
(케이엠뉴스)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에 맞추어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포시청 앞 광장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 노인가구 1,035가구에 김장김치 6kg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치는 12개 동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한국인 밥상에 당연하게 오르는 김치는 4계절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반찬’이라고 말하며 “김치는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포시에서는 지원받는 한분 한분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5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마트 산본점 앞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퀴즈 이벤트, 딥페이크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안내지를 나눠주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여 불법촬영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