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이 12월 10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에서 열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협력나눔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과 복지서비스 확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표창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의 다양한 공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올해 기념식은 홍성군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려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지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변화선도상·참여돋움상과 함께 기관 표창 부문인 ‘협력나눔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기관 통합 이후 ‘2530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며 통합기관의 방향성을 새롭게 확립했다. 또한 ESG·윤리·인권경영을 체계화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등 공공기관 운영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 전역에서 다섯 차례의 재난재해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도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했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기관과 도내 가정을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12월 어울림공연 ‘먹보쟁이 점’ 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회전하는 대형 종이그림을 배경으로 인형들이 움직이며 펼쳐졌으며, ‘시’라는 장르를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과 함께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내용으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공연을 통해 라이브 연주, 동시의 장르를 어린이들이 함께 경험하며 풍부한 예술경험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추후에도 다양한 공연 요소를 통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성학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어린이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4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실습시설 개선과 스마트팜 기반 확충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과학대학은 2023년 공모사업에 참여해 같은 해 11월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원(국비 4억2000만원, 도비 5400만원, 군비 1억2600만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스마트팜 실습장 신축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스마트 유리온실을 새로 구축해 온실과 실습장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첨단 교육·실습장을 조성했다. 대학은 이 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빅데이터·신재생에너지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 공학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팜공학과 학생 100여명이 더 안정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충청남도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락우 스마트팜공학과 교수는 “이번 시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엔젤스타워2 오피스텔에 51면 규모의 협약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불법주정차로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만이 지속됐던 곳이며, 이번 조성으로 주차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목리 중흥2차아파트 인근에 24면 규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내포사업단 인근에도 41면 규모의 총 65면 규모의 협약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12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해 교통 안전성 향상과 불법주정차 근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내포신도시 내 12개소, 666면의 협약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주민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보건소 겨울철 큰 일교차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조기 증상 인지와 빠른 119 신고가 회복률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청남도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60.1%,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은 50.9% 수준으로 절반만이 대표 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건소는 조기 인지 및 행동수칙 실천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압박감, 호흡곤란, 턱·목·어깨·등 통증 등이 대표 증상이며,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 고혈압·당뇨 교실, 운동교실 운영 등 지역 중심 예방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 검사와 금연, 절주,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안내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군민과 등산객이 도로명 주소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수암산 등산로인 온천솔바람길과 내포사색길 입구에 태양광 LED(발광 다이오드) 주소정보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내판에는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암산 등산로 안내지도와 예산군 관광지 주소정보 안내도가 함께 구성돼 이용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조명 장치로 친환경 태양광 LED(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해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야간 탐방 안전 확보와 더불어 주변 경관 조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충전해 밤에는 저장된 전력으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절전 효과와 야간 길 안내 등 일거양득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예당호 전망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예당’ 프리마켓을 오는 13∼14일, 20∼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예당호 푸드코트 2층 행사장에는 지역 공방과 창작자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의 장식 소품부터 실생활 공예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개성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도 마련돼 겨울 정취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마켓은 판매 부스 6개, 체험 부스 6개, 포토존 1개 규모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1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참여 농가의 출하 품목을 중심으로 사과, 딸기, 샤인머스켓, 버섯, 전통 장류, 한과, 사과즙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홍보관에서는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군은 직매장 출하 품목 확대를 위해 생산자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점검과 안전성 검사 등 품질관리에도 힘써 왔으며, 이를 통해 엄선된 지역 농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지역 농가가 정성껏 생산한 품질 좋은 예산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직매장 이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수해복구 예방·복구 평가’에서 2개 부문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재해예방사업의 계획과 집행, 집중호우 대응 역량, 피해 최소화 노력, 복구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군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현장 조치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2025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주요 수해 상황에서 인명 피해 ‘0명’을 기록하며 도내에서도 모범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수해 위기 단계별 상황판단회의 운영, 취약지역 사전 예찰 강화, 주민 대피 안내체계 개선, 배수시설 즉각 조치 등을 통해 피해를 크게 줄였다. 또한 침수 우려지역 긴급 배수대책 마련, 침수 취약지구 현장점검 강화, 피해 발생 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 추진, 마을방송과 문자알림을 활용한 주민 안내 등 현장 중심 대응 활동을 적극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없는 안전한 예산군을 위해 예방 중심 대응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최고 등급 S등급을 달성하고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순환 전 과정에 걸친 정책 추진 정도를 14개 지표로 평가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먹거리 정책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군은 먹거리 전담팀 신설, 먹거리보장 기본조례 제정, 민관 협력기구인 먹거리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지역먹거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학교급식에 지역산 식재료 공급을 꾸준히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공공급식 범위를 넓혀 경로당에 공급되는 나라미를 고품질 예산 미황쌀로 대체하는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이 지역에서 우선 소비되는 선순환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군은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확대 지원했고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