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과 함께하는 ‘2025 위조이 푸드트럭 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 공간을 만들어 갈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업자(개인 또는 법인)로서, 영업 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여야 한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를 모두 완납하고 필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푸드트럭 총 15대로 참가비는 90만 원이며, 운영자는 가격의 적정성, 메뉴의 독창성, 안전·위생관리 등에 대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결과발표는 3월 14일 개별 통보되며, 부천시 홈페이지에도 공고된다. 또한, 부천시 거주자 및 관내 영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영업자 참여기회를 높였으며, 그 밖에 장애인, 다문화가족, 3자녀 부모, 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산점도 부여했다. 위조이 푸드트럭 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부천종합운동장 내 푸드트럭 구역 내에서 진행되며, 부천페스타 봄꽃여행(B-festa, 3월 29일~ 4월 6일)
(케이엠뉴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야경을 선사한다. 수피아 식물원은 지난해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하며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식물원 내부는 구간마다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 수목 조명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외부 공간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과 ‘밤이 아름다운 나무’가 설치돼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식물원 외관은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며 식물원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와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의존자 12단계’를 주제로 한 알코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의존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중독자와 가족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와 가족에게 관련 기관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알코올 의존자의 회복을 돕고, 가족 역시 상호의존적 관계에서 벗어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지정해 시기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수산물(굴, 회 등)을 취급하는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법 현장 교육(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 요령 등) ▲ 포스터 등 홍보물 배부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홍보·안내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케이엠뉴스)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인 부천산업진흥원의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지역산업 육성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산업진흥원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고 응시자격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에서 상근임원 이상 직책으로 5년 이상 경력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관련 분야 8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중소기업 임원급 이상 또는 15년 이상 근무 경력자 ▴중소기업 진흥‧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 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로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한 자 등이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월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응시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소정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와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천 관내 공무원 조합원 대상 회복지원 프로그램, 치유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감정노동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부천다움'확산 캠페인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앞으로 공무원노조와 함께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 지원을 위해 서로의 전문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업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 정운성 지부장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공무원이 감정노동자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마음 다침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성을 일깨우고 확산하는 일이 중요하다. 일쉼센터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22년 4월 개소한 이래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노동에 대
(케이엠뉴스) 부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TOP 10’을 발표했다. 2024년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며, 부천시립도서관의 대출량도 크게 늘었다. 노벨 문학상 발표 이후 부천시립도서관 다대출 도서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한강’ 작가의 작품이 차지했다. 관련 도서 대출량은 전년 대비 16배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4년 부천시립도서관의 도서 대출량은 2023년 대비 13% 증가한 228만 권을 기록했다. 부천시림도서관은 독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부천시민 Pick :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들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성인, 청소년, 아동 3개 분야별로 각각 10권씩 나눠 선정했다. 성인 대출 분야에서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도둑 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는 2024년 부천시장 추천 도서 중 하나로, 작가 ‘송길영’이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강연을 진행한 바
(케이엠뉴스)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2월부터 6월까지 심곡2동, 상2동, 중4동에서 뱃살 예방 프로그램인 ‘뱃살아, 안녕’을 운영한다. 중4동은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과 복부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뱃살아, 안녕’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시민, 또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이에 따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및 국민체력100과 협력해 효과적인 뱃살 예방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 관리 팁과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부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 취업 훈련 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오는 2월 17일까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브릿지 1기’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취업브릿지’는 4일간 진행되는 단기 특강 프로그램으로 ▲직무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1:1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관내 기업과 협업을 통한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2024년에는 9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며 취업 의지가 확고한 청년층으로 ▲3개월 이상 실직자 ▲불안정 노동 종사자 ▲영세 자영업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대학 졸업예정자 등이 해당된다. 정윤희 센터장은 “부천시일드림센터는 다년간의 취업 훈련 경험과 더불어 관내 유일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며 부천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첫 교육 일정은 2월 18일부터 2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한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징수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 의무자는 추후 정확한 법인지방소득세 환급 및 정산을 위해 전년도 특별징수 내역을 작성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매년 2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의무자가 제출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납부세액 공제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 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며, 각 구청 세무부서에 전자우편, 방문,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