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안전이 우선인, 안심 1등 도시 다산동’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다산1지구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생활안전협의회, 통장협의회, 다산해병자율방범대, 체육회, 주민자치회, 서울에이스병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다산역에서 중앙공원까지, 상가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흡연·음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홍보물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문삼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민-관-경이 함께하는 다산1동 지역안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다산동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합동순찰 등 안전강화 활동에 적극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은 인구 1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한 만큼, 이에 걸맞은 맞춤형 안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배드민턴을 치던 4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지난 3월 9일 12시 9분경,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배드민턴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와부119안전센터 펌뷸런스대원과 가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 와부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고 그 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며, 곧이어 가운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도착하여 추가 처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구급 활동에 참여한 가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스마트 의료지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의사와 소통하며 정확한 처치를 진행했다. 그들의 협력과 팀워크 덕분에 환자는 생명을 되찾았고,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퇴원할 수 있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응급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전문적인 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언제
(케이엠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1기를 운영하고, 3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전문 웃음치료강사와 함께 웃음과 박수를 활용한 다양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박수운동 △실버레크리에이션 △리듬터치 등 웃음과 음악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3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 작년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 또한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이 해소되고, 건강이 회복된 기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힐링웃음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 넘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우리마을돌봄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MG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 △나누리봉사단(회장 김경화) △남양주의영원한미래(위원장 김해정)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채린) △더미래봉사단(단장 조현정) △따뜻한숨결봉사단(단장 허혜정) △대한민국따뜻한사람들의모임(회장 김선자) △위드블레스(회장 이봉철) △진접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마을돌봄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주민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지원 △정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정기적인 돌봄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휴먼북 간 강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강좌 ‘수다愛’를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수다愛’는 휴먼북 간 서로의 전문성을 나누고 협업을 활성화해 재능기부 플랫폼을 더욱 확장한다. 이에 따라 먼저 시는 지난 12·15·19일, △이종철 휴먼북 ‘이에스지(ESG)’ △문세환 휴먼북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 △주진순 휴먼북 마술 강좌 등을 각각 진행했다. ‘반딧불이 어린이 농촌 체험’을 강의하는 권혁일 휴먼북은 지난 19일 마술 강좌 수강 후 “신기하고 즐거운 강의였다. 어린이 농촌 체험에 마술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자 신청했다”라며 “주진순 선생과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업 강의를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휴먼북은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강의 일정 공유 △협업 논의 △동아리 조직 등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좌 운영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4월, △이드보라·이민희 휴먼북(마음과 몸의 색: 컬러테라피와 운동으로 찾은 균형
(케이엠뉴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시의회를 내방한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성대 의장과 임실기 서장은 관내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실기 서장은 “남양주 부임 후 현장을 둘러보니 도시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고 평화롭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불철주야 격무에도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대상자는, 지난 13일 ‘호평동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 운영을 통해 발굴됐으며, 청력 저하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한 가구다. 한지석 대표는 “청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보청기를 통해 다시 소리를 듣고 가족·이웃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각 건강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 현장 동장실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꼭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소리를 선물해 주신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역 내 난청 어르신들의 청각 건강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청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찾아가는 복지 현장 동장실’ 운영에 참여해
(케이엠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 진접읍 소재 쿠팡 남양주 제2캠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번 건강교실은 업무 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들이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혈압과 혈당 측정을 진행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의사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생활속 운동실천법 △간접흡연zero 금연캠페인 △구강건강관리 △온열·한파질환 예방법 △기억력향상을 위한 관리법 등으로 구성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교실’ 운영을 희망하는 사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은 19일, 도제원초·퇴계원초·퇴계원중학교 학부모 총회를 찾아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혜정 읍장은 2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지속 가능 도시개발 사업 등 총 8,683억 원 규모의 12개 사업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김 읍장은 퇴계원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건립 사업, 퇴계원대로 도로 확장공사 등 참석자들이 관심을 가진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정 읍장은 “이번 학부모 총회를 통해 지역 내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잘사는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1388청소년지원단’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자발적인 지역 주민, 전문가, 업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는 위기청소년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꼽히는 △편의점 △코인노래방 △PC방 등의 업종에도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실질적인 보호망을 구축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함께 보살피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다산지금로 51-47, 청소년수련관 2층)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