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8일 도의회에서 충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및 충남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이용인 식비 지원▲지역 간 자격증 전문수당 형평성 확보▲인권교육 지원 강화 등의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에는 시설에서 제공되는 점심 한끼가 하루 유일한 식사인 경우가 많다”며 “가격 부담으로 인해 값이 저렴한 식사 위주가 되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인근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 시설장이나 종사자가 직접 식사를 준비하거나, 사비를 들여 식사를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며 중식 지원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은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통해 현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 확대와 시‧군의 협력을 이끌어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 한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안 의원은 1976년생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보미 의원 편’영상을 9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할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지역 에너지 정책의 체계적 수립과 시행을 통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구성원의 역할과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은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8일 11시~15시, 관내에서 ‘경기도 북부권역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북부권 10개 시·군 자원봉사 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자원봉사 활성화 협력 방안, 공동사업 추진 방향, 센터 운영 현안 공유, 정책 제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북부권역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별 자원봉사 수요를 반영한 협력모델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센터장들은 간담회 후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연계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자라섬,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를 갖춘 지역으로 자원봉사와 관광을 연계한 봉사활동의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정진선 센터장은 “이번 북부권역 센터장 회의는 지역 간 자원봉사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동의 과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8일 가평역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평역 현황 청취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비상 상황 시 피난 여건 확인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역사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누구나 안전하게 가평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커뮤니티홀에서 ‘행복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행복지킴이 대상 가정(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과 6·25 참전용사 어르신 등 총 30세대에 전달됐다. 김신애 단장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순이봉사단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곽용환 와부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복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홍보,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지원,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진행된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 고독사 예방 1:1 결연 △중장년 종합검진 지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여름나기 꾸러미 나눔 △똑똑 문안 서비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협력과 공감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수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수동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동면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통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수동면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남양주시 의회 이상기, 박윤옥, 전혜연 의원을 비롯해 최민희 국회의원실 조휘상 비서관, 수동면 이장협의회, 사회단체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수동휴게소 교차로 교통정체 문제, 국지도 제98호선 혼잡 해소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대책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오늘 간담회가 지역 교통문제 해결의 출발점이자 수동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수동면 각 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는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송대성 회장의 취임 이후 첫 공식 후원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부된 선풍기 50대는 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 등 시 남부권역의 저소득 취약가정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송대성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풍기 하나지만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별내동은 이달 초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과 체결한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위기가구가 긴급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 대상자 선정은 협의체가 지난 4월 재단과 ‘마을단위 NPO 허브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거둔 첫 성과이다. 재단이 운영하는‘마을단위 NPO 허브사업’은 ▲위기가정 선정 시 가구당 최대 500만원 긴급지원 ▲지원금의 10% 상당 별도 사례관리비 지원 ▲재단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우수 기관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포함해,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고, 이 중 한 가구가 재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긴급지원금 100만원이 이달 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해당 협약을 통해 이뤄진 첫 번째 지원 사례이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별내동 협의체가 민간 자원과 연계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심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정원 모델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람회 주 행사장인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일원에는 꽃을 주제로 한 ‘남양주 플라워가든(Flower Garden)’이 조성된다. 이 정원은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박람회 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장미정원 △계절별 화단 △커뮤니티정원 △휴게시설 등이 포함된다. 조성 이후에는 시민정원사 실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시는 정원도시의 경관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공형 정원으로 다산수변공원 내에 ‘다산의 길 정원’도 함께 조성한다. 총 160㎡ 규모로 조성되는 이 정원은 ‘생각의 격자, 다산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현대적인 정원으로 풀어내 역사와 사색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