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와 조례 운영상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그간 불합리하거나 지나치게 엄격했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실효성이 부족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녹지지역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개발행위허가 대상에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 및 처리시설,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 등 일부 농업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건폐율을 40% 이하로 완화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도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다. 대부도 지역 등 표고가 높은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완화해, 기존 해발 40m 미만에서 50m 미만까지 개발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타 시·군에 비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규제를 현실화했다. 녹지지역에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산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해솔길 걷기대회, 안산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신나는 댄스와 함께하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새로 마련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코너’에서 관내 대학생들이 직접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깊은 대부포도와 품질 좋고 신선한 안산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열린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 구간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경제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상은 이데일리(주)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일자리·정착·상권을 연결하는 혁신 정책으로 산업 재구성과 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에 대해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청년창업 펀드 조성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착 지원 정책으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외식사업 아카데미 운영 ▲산단 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전통시장 청년몰 운영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산 페스타’ 개최 등을 추진해 일자리·정착·상권이 선순환하는 경제 모
(케이엠뉴스) 과천공연예술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된 가운데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졌다. 또한, 축제를 이끄는 새로운 캐릭터 ‘로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개 모양 인형 ‘로그’는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눈, 코, 입과 관절까지 정교하게 움직이며 실제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무대에는 가수 거미와 이적, 크라잉넛의 축하 음악 공연과 공연팀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지급은 총 151,502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90%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다. 지급 대상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포함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이상 가구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그리고 의왕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이번 2차 지급에서도 신청률 99.3%를 기록한 1차 지급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놓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비 쿠폰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가 신설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감미로운 성악과 팝페라 등을 비롯해, 최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공연에는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백운호수 자연을 활용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백운 리본(RE:BORN)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상점 영수증 이벤트 등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대에서 **'2025 지역연계 교육활동 보호 현장공감 프로그램 – 교원과 지역이 함께 달린다!(Run For Ed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계형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으로, 교권 존중 인식을 높이고 교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2025 안산 마라톤 대회 건강달리기(5km, 10km) 참가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통해 교권 보호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건강과 마음을 함께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교원과 지역이 함께 달린다! Run For Edu’ 프로그램은 교권 존중을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마라톤을 통해 심신이 회복됐을 뿐 아니라 교권 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생 366명이 참가하는 제15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이 획득한 금메달 10개 중 수영 종목에서 나온 메달이 5개였는데, 상반기 수영 종목에서의 이와 같은 선전의 분위기가 이어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안산 학생 수영대회는 매년 수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자기 경신의 장이자, 안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본 대회를 통해 안산시수영연맹과의 협력 체계를 더 내실 있게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체육 교육과 지역사회 체육 활동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교육적 역동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안산시가 다양한 체육행사와 방송 콘텐츠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체육 분야 종합 정책을 발표한 이후, 체계적인 전략 아래 ▲전국 단위 방송 콘텐츠 연계 ▲국내외 주요 체육대회 유치 ▲엘리트 선수 육성 ▲공공 체육 인프라 확충 등 문화 체육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기존에 단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관광·방송을 융합한 ‘콘텐츠 중심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체육 참여율 확대는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와 외부 인지도 제고까지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 인기 예능 ‘뭉쳐야 찬다4’ 홈구장 안산 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4’는 지난 5월부터 안산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정하고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전국에 송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들로 구성된 감독이 아이돌,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인, 인플루언서 등 축구 능력자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사흘간 축제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동춘서커스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대부愛 한마음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둘째 날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대부해솔길 걷기 대회’가 시작된다.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2시간 소요)으로 구성된 코스를 걷게 되며 플로깅 활동과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아머리 해변에서는 재즈, 팝, 클래식, 국악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된 ‘선셋 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025 안산 마라톤 대회’가 진행되고 황우림, 오혜빈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나무 놀이터 ▲승마 체험장 등은 축제 기간 내내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