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8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후원 성금으로 관내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기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강사랑 나눔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이날 사업은 동절기 극세사 이불세트를 관내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등 난방취약계층 40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함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이 그 어느 때보다 추워진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동네에서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불 선물을 받게 되어 이번 겨울을 큰 걱정 없이 보낼수 있어 너무 고맙고 행복감을 느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겨울철 한파로 힘들고 외롭게 보내실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번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
(케이엠뉴스) 4-H연천군연합회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간 활동에 대한 평가와 결산 의결 등을 위해 2024년 4-H연합회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말 총회는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연간 활동보고 및 평가, 결산 내역 의결,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4-H연합회를 빛낸 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을 주관해 이정민, 양승주 회원에게 표창장과 금뱃지를 수여했고, 신입 회원 16명에 회원증과 4-H뱃지를 교부하는 등 4-H회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특히 회원 일동이 공감하여 4-H회에 특별한 애정을 쏟아주신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고부가가치를 양산하는 농업 창출을 위해 4-H연천군엽합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소재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제조 유통회사 ㈜백학음료는 16일 연천군청 2층 군수실에서 경기사랑의열매 경기북부사업본부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백학음료는 2004년 설립된 음료 생산․유통 회사로, 연천군 백학면을 수원지로 한 생수 ‘아이시스’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이전에도 음료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생수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에서 2019년 출범한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이날 가입식을 통해 ㈜백학음료는 연천군 2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이동훈 전무이사는 “연천의 깨끗한 환경에서 탄생한 생수 ‘아이시스’가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백학음료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이 어려운 연천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케이엠뉴스) 연천농협은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70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연천군의 신품종 쌀 통합브랜드인 ‘매일첫쌀 연천쌀’를 기탁했으며, 연천쌀은 연천군이 자랑하는 고품질 신품종 쌀로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철진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연천쌀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쌀생산량이 점점 줄어 어려운 실정에도 나눔실천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임철진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시·군 공사·공단 중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체적으로 작성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의 핵심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 공단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보고서 작성은 공단 내부 TF팀을 구성하여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했으며, 보고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보고서를 외부 용역 없이 자체적으로 작성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공단 내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ESG 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단의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로, 공단 내부의 협업과 한국경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9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해 게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우리 모두 다 함께 안전한 미래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세부 경영방침은 △관련 법규 준수로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강화 △근로자 소통 강화 등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보건 문화가 모든 근로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저소득층의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주요 건설폐기물처리업체들과 화재 피해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건용환경개발, ㈜베르원, 신잔토개발㈜, ㈜씨.에스, 중동환경㈜ 등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과는 대상 가구의 피해 접수와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연결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저소득층 가구의 화재로 인한 건설폐기물을 무료로 처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가 화재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숙취운전으로 인한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이 도입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디지털 음주측정기만 도입한 타 시군 센터와 달리 전국 이동지원센터 최초로 디지털 음주 측정기와 차량 시동 제어장치를 연동한 사례로 전 운전원은 시동을 작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모바일 앱을 통해 카메라로 본인확인을 거쳐 디지털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한 후 음주수치(0.03% 이상) 결과에 따라서 시동에 제한을 받는 시스템이다. 또한, 음주측정 결과가 관리자 전용서버에 전송되어 음주운전 실태파악 및 효율적 관리 등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원에게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한 안전운전 체계 구축으로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 최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수도권 전철 1호선(연인선)이 개통한 지 1년을 맞았다. 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연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재인폭포, 구석기유적, 호로고루, 한탄강 캠핑장 등 지역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지붕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접경지역을 넘어 청정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것이다. 연천군은 1호선을 마중물 삼아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자원 개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철 개통 1년을 맞아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연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전철 시대’ 방문객 급증 상권 매출 늘어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이용객 현황을 보면 총 163만 1,068명으로 집계됐다. 연천역이 82만 1,56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곡역이 72만 4,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청산역은 8만 5,09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 이용객을 보면 연천역이 2,823명, 전곡역이 2,489명, 청산역이 292명으로 집계됐다. 연천군 3개역
(케이엠뉴스)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파머스마켓 바자회’로 마련된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있는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먼저 파머스마켓 판매수익금 350여만원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 수익금 기탁이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복순 위원장은 장학금을 추천받은 대학생의 어려운 환경을 듣고 개인적으로 5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패딩 및 겨울상하의 등)를 지원했다. 고복순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장학금을 전달받을 대학생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훌륭한 사회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청산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