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5일 탄현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화재전술 등 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와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박정 국회의원, 조성환 도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11여 명의 내빈,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파주시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4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상태 서장은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명지산을 비롯한 6개소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악 안전지킴이를 실시한다. 가을철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특히 날씨 변화와 미끄러운 산길로 인해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산악 안전 지킴이 대원들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안전한 산행에 대한 지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계절로, 산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사전 준비와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집중홍보와 안전지도, 현장단속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 및 목탄 등 가연물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져 위험성이 큰 데다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와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경기소방은 우선 이달부터 11월 말까지를 1단계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해 자원순환 관련 시설 등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전화와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저장‧취급기준에 대한 집중홍보를 추진한다. 특수가연물 화재사례를 함께 전파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한다 .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각 소방관서 주관으로 시군 폐기물 관련 부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또 11월 한 달간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사업장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향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활동
안성시 공도읍 ㅇㅇ3리 이장 A 씨는 11년간 이장직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개설사업요청을 묵살한 채 LPG 가스 사업을 거의 독점해 문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공도읍은 2000년 공도읍으로 승격하면서 2024년 현재 75개 이, 통이 있다. 하지만 ㅇㅇ 3리는 안성시 공도읍의 요충지로 75개 이, 통 중 공도읍에서 가장 번화가이며 3, 8 공도읍 장이 열리는 전형적인 도시지역이다. 그러나 ㅇㅇ 3리 자연부락에는 현재까지 도시가스 (LNG) 가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ㅇㅇ3리 주민 L씨(64세)에 의하면 이장 A 씨에게 주민들이 도시가스 (LNG) 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수없이 주민들이 요청하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지금까지 개설이 안되고있다. 라고 말하며, 아마 이장 A씨가 LPG 사업을 하고 있어 신경을 전혀 쓰지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라고 말했다. 이에 본 취재진은 공도읍장을 찾아가 이런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공도읍장은 취재진과 이장 A씨와의 관계를 의심하며 ㅇㅇ 3리 주민들에 대한 걱정이나 관심이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유가 뭘까!? A 이장이 이장단 사무장이라서일까? 하는 의심을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7일, 9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0명에게 표창 수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개인 및 팀 단위로 수여됐으며,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 안전을 위한 봉사 정신이 크게 평가됐다. 개인 표창은 월롱센터 소속의 소방장 박제현에게 수여됐다. 박제현 소방장은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구급차량 장기 탑승과 함께 꾸준한 헌신을 보여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팀 표창은 금촌 2팀과 교하 2팀이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소방위 이명상, 소방장 홍상욱, 소방교 고나연, 소방교 정재연, 소방교 조민완, 소방사 오영훈, 소방사 이동훈, 소방사 류두영, 소방사 김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9월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표창받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각자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표창이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어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존에 7인 이상 차량에만 의무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하던 것을 5인 이상 모든 차량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최근 9월, 남양주시 도로상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차량이 전소됐고, 10월 초에는 고속도로에서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들 화재에서 차량에 소화기가 없어 초기 대응이 늦어지며 피해가 커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남양주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서 소화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화기를 차량에 비치해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고,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의 안전뿐 아니라 주변의 안전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9월 30일,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관내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조종생활체육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중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종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실내체육관과 녹지공원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쉼터 역할 등 군민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성격의 공원이다. 어르신분들과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고무공, 훌라후프, 스케치북 등을 가지고 각종 게임을 함께 즐겼으며, 선물을 제공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일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호텔 화재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관리 상태, 피난 경로 확인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완강기 등 피난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숙박시설 화재의 특성 및 현황과 문제점 안내 ▲사례를 통한 피난·방화시설 관리의 중요성 강조 ▲직원들의 화재 대처 매뉴얼 숙지 당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각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시흥, 김포 등 해안가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운영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영업
(케이엠뉴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민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30일 대회의실에서 ‘도민119 재난ㆍ안전 미디어 제작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8월 말부터 모집한 제작단원들은 미디어 관련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경기도민으로 선발했으며,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해 서류전형 및 전화면접을 통해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단원들은 발대식 후, 종합상황실과 119안전센터 견학과 함께 북부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안깨남 운영자 김찬수 소방위로부터 소방홍보 교육을 받았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구미숙 강사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미디어제작단원들은 올 연말까지 ‘일상과 생활 속의 안전사고 및 재난ㆍ재해’를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 TV 등 3개 기관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디어제작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전문지식 제공과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제 선정과 영상 제작에서의 실무 기술적 어려움을 돕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