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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불조심 강조의 달, 남양주소방서가 전한 '안전의 약속'...진건초 학생들 마음에 새겨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화재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실습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지식을 실제로 익히는 데 초점을 뒀다.

 

소방서는 학생들이 화재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등 피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식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조창근 서장은 “어린 학생들이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체득하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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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