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6일(현충일), 자월도에서 개최한‘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MZ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자월도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포함한 참여자 20명은 자월도 해안도로를 따라 6.6km 구간을 달리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굽이진 해안선을 배경으로 섬의 아름다움을 체감했다.참가자들의 활동에는‘제로웨이트’,‘기어러’가 장비 협찬으로 함께했다. 이어 자월도의 대표 명소인 목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100송이를 식재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자월도 주민들이 평소 정성껏 가꿔온 목섬에 외부 참여가 더해지며, 섬과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의 상징적 장면이 연출됐다. 자월도 이장 김광배 씨는“우리가 늘 정성들여 가꾸던 목섬에 젊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꽃을 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든든했다”며, “이번처럼 외부에서 우리 섬을 찾아주고 함께해주는 일이 자월도에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색다른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생시정 바로알기’ 시정설명회를 6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생시정 바로알기’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인천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사항들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둔다.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인천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시민행복탐험대’를 테마로 설명회의 몰입도를 높인다. 유정복 시장이 탐험의 ‘나침반’이 되어 ▲아이(i) 베이스캠프 ▲드림(dream) 광장 ▲미래전망대 ▲시민행복정상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떠나는 형식으로 구성해 인천시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이(i) 베이스캠프’에서는 교통 및 균형발전 관련 시정설명을 진행하고, ‘드림(Dream) 광장’에서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 시민행복정책 등 인천만의 ‘아이(i) 시리즈’ 정책들을 공유한다. 또한, ‘미래전망대’에서는 글로벌 톱텐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공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의원면직으로 퇴직한 공무원 중 재직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2년 72.9%, 2023년 70.7%, 2024년 59.4%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에 조직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인천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첫 발령지에서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공직 생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영–적응–관리’로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먼저, 임용 직후 신규 공무원에게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정서적 안정과 조직 적응을 지원한다. 웰컴키트는 환영카드, 공직 안내 달력, 텀블러, 칫솔살균기 등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멘토링에 참여한 공무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인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공공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 루원복합청사 건립 등 대규모 공공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957억 원을 투입해 시청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신청사를 통해 분산된 행정업무를 집중화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문화·복지·소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앙투자심사 2단계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4월 착공계를 제출했으며, 오는 6월 12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359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만 570㎡, 지하 3층 규모로 총 63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공정률 35.5%로 바닥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신청사 1,065대, 민원동 77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10일 샤펠드미앙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연극제의 추진 상황과 세부 일정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명예대회장인 배우 전무송, 한국연극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이자 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그리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옥숙, 손병호 등 국내 연극계 대표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신문‧방송 등 주요 언론사를 초청해 연극제 소개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외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시작된 이래,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국 연극축제로, 올해는 제43회를 맞아 17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인천의 해양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특색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연극제는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는 본선 경연이 축제의 중심을 이룬다. 본선 경연은 7월 6일 전남 극단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연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 원고를 작성하고 더미북을 제작, 전시 후 실제 출판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이 책을 추천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오늘의 책방지기(반려책)’ 2기 참여자를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오늘의 책방지기’는 시민이 직접 책방지기로 참여해 관심 있는 주제나 공유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동아리,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책방지기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천 도서는 소개글과 함께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전읽기 독서모임’과 ‘퇴근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은 『노인과 바다』, 『이방인』, 『다섯째 아이』, 『데미안』 등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학적 상상력과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고전 작품을 사전에 읽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대적 시선에서 고전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임은 6월 18일부터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퇴근길 독서모임’은 바쁜 일상에도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저녁 독서 프로그램으로,‘날마다, 도서관’의 저자 강원임 작가가 진행하며, 문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모임은 6월 17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두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은 6월 11일, ‘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기관에 도서를 기증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 기증 행사를 운영한다. 기증 도서는 불용 도서 중에서 선별된 일반도서 2,221권, 아동도서 500권 등 총 2,721권이다. 기증받길 희망하는 기관은 부평도서관 종합자료실(일반도서), 어린이자료실(아동도서) 담당자와 사전 협의한 후, 6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 목록은 신청 기관 요청 시 이메일로 제공되며, 기증 도서는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접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6급 핵심 인재 양성 과정 정책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교육청 소속 6급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핵심역량 강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이 직접 연구한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정책기획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점검했으며, 총 20개 과제 중 사전심사를 거쳐 8개 주제가 이날 발표됐다. 주요 발표 주제는 ▲AI 기반 초등학교 출입통제시스템 도입 ▲학교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학교 기본운영비 통합배부사업 운영 개선 ▲행정자동화(RPA)를 활용한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으로,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기술과 정책을 접목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교육 성과 공유를 넘어, 현장 중심 정책을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로 연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천력 있는 공무원 양성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