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오포1·2동·능평동·신현동)은 지난 4월 23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오포1동 추자동 일대의 공공시설 주차난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의원은 시니어클럽과 오포노인복지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자 대비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 실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차난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시설 접근성을 제한하고, 교통안전과 민원 갈등까지 초래하는 광주시의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특히 시니어클럽의 일일 방문 인원이 최대 400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23면에 불과한 주차면, 94면 중 33면만 민원인 이용이 가능한 오포1동 청사, 주차면 7면에 불과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현황을 들어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을 포기하거나, 직원들이 주차 관리에 매달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의원은 ▲민간 및 공공기관 유휴주차장 공유 확대 ▲학교·공원 등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신설 ▲신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3년 차를 맞이한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4INT”를 오는 6월 1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장르 최초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단체로, 스트릿 댄스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퍼포먼스 및 작품 기획 및 제작으로 국내 댄스 씬에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레이킹의 네 가지 기본 요소를 서사적으로 해석한 '4INT' 공연은 ‘비보잉’이 단순한 기술을 넘어,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예술 언어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춤의 본질을 탐구하며 실험성과 완성도를 갖춘 무대로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창작 단체다. 해당 공연은 Mnet에서 방영됐던 '댄싱9-시즌2' 프로그램의 우승팀 '블루아이'의 '김기수(로켓)' 안무가가 직접 연출을 맡아 진행된다. 또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빠도 다시 댄서다2’에 참여한 시민들이 8주간의 연습을 거쳐 무대에 함께 오르며, 비보잉으로 변화된 아버지들의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케이엠뉴스) 고산하늘초등학교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년별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1학년은 팽이, 홀인원, 만화경, 오뚝이, 바람개비 등 과학 원리가 담긴 장난감 만들기를, 2학년은 우리 주변의 과학 원리 탐색 활동을, 3학년은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자동차 및 팽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4학년은 팽이와 물풍선을 활용한 과학 놀이 행사를, 5학년은 홀로그램 체험과 태양계 구성원 만들기를, 6학년은 네온사인 제작 및 물풍선 드롭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다양한 구체물을 만들고 조작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을 보다 실감나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 학생은 “풍력 자동차를 열심히
(케이엠뉴스) 2025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직원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미담온마을 워킹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총 236명이 자율 연수 형태로 참여했으며, 10월는 하반기 워킹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미담온마을 워킹투어’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광주 전역의 주요 지점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지리적 가치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연수 프로그램이다. 교직원들은 워킹투어를 통해 학교 수업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지역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남종면 한강 물빛길과 팔당전망대, 분원백자 거리에서 시작해 퇴촌면 경안습지생태공원의 토마토 체험, 초월읍 도평리 전통 도예·차 체험, 곤지암도자공원과 구석기사적·벽락바위를 잇는 역사 문화 산책, 경안시장의 300년 전통시장 탐방, 광남동 이택제 종가집과 물빛공원 산책, 광지원 남한산성과 해동화놀이 체험 등 총 7개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 교직원들은 “광주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케이엠뉴스) 역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4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해 보았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실시했다. 역동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20시간)전문봉사육성 일환 ‘풍선장식교육’을 진행, 4월18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풍선장식 육성 교육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의 꾸준한 연계 요청에 적재적소 자원봉사자의 연계를 이어갈 수 있는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수료 다음 날인 4.19(토)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의 날’행사장 풍선장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지역행사를 비롯하여 기관. 단체 등의 공익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풍선을 통한 실.내외 전문 장식 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수료식에 앞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풍선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봉사자 분들을 격려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낯선 분들과 함께 어울려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매회 교육마다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직은 부족하지만 배운 것을 토대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등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소등 행사 및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현주 경화여고 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경화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화여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별자리 퍼포먼스가 함께 열려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기후변화 주간(4. 21.~4. 27.) 동안 지역 내 전 공공기관 및 학교가 함께 소등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소등참여 인증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챌린지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소등 실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종이 팩 올바른 분리배출법 알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대면 탄소중립 자원봉사 사업인 ‘종이 팩 특공대’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종이 팩 특공대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캠페인을 주도하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15여 명과 유리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종이 팩 특공대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
(케이엠뉴스)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2일 최근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로 차원을 넘어 양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양 협의회는 이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문화 및 행정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교 내부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스스로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개선하는 제도로서, 학교 자체적으로 내부감사관을 구성하여 사전점검 및 1단계 예방형 감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감사관과 외부감사관이 2단계 책임형 감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외부감사관으로 활동 중인 감일중학교 정영숙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각 단계별 주요 점검 사항을 안내하고 내부감사관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이 기반인 학교주도형 감사가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직원 스스로의 참여와 성찰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연수가 학교주도형 감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내부감사관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실효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