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인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Better Cities, Better Liv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도시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개막식·콘퍼런스·비즈니스 상담·기술 솔루션(solution)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스마트 빌리지 사업과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는 인천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시 스마트 빌리지 사업 ▲차세대 버스정보 전략 자산(BIT) 구축사업 ▲디지털트윈 기반 원도심 교통 분석 솔루션 구축사업 ▲전통시장 스마트 전기화재예방 안전시스템 구축사업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빌리지 사업 관련 콘텐츠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는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 ‘인천전자지갑(가칭)’의 명칭 공모전을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전자지갑(가칭)’은 시민이 필요한 전자증명서를 스마트폰에 보관․제출할 수 있고 디지털 인천시민카드, 다자녀카드 등 비대면 자격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지원 혜택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인천전자지갑(가칭)’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보관되며 증명서의 제출 및 열람 등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전자지갑의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인해 지방세 신고ㆍ납부에 납세자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10월분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기존 10월 10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방세기본법 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천재지변·사변·화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거나 납세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번 조치는 이 규정에 근거해 추진된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은 추석 연휴에 따른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 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25년 9월 22일 ㈜카카오와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내 모든 버스 위치 정보를 3초마다 갱신해 카카오맵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만 제공됐지만,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정확한 버스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많은 시민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맵 플랫폼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까지 포함되며, 시뮬레이션 결과 인천시 전역 버스 위치 정보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실시간(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
(케이엠뉴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i-바다패스가 단순한 교통 복지를 넘어 관광·경제 활성화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8월까지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33% 이상 증가하며 ‘바다 위 대중교통’이 힘차게 순항 중임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i-바다패스는 2025년 인천시 10대 주요정책 시민만족도 조사 1위에 올랐으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한국 관광의 별 혁신관광정책 부문 평가대상(국민추천) 후보로 선정돼 정책적 위상과 전국적 주목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i-바다패스 누계 이용건은 총 56만9,943건으로 지난해 42만9,325건에서 33% 증가했다. 특히, 7월 한달간 성장률은 83%로 i-바다패스 도입 후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시민 37만5,827건 → 48만8,474건(30%↑) ▲타시도민 53,498건 → 81,469건 (52%↑)으로, 인천시민 못지않게 외지 관광객의 유입 확대가 두드러졌다. 타시도민 증가 추세로 볼 때, 이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효과를 넘어 인천 섬 관광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수요기반을 창출한 것으로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독일 ‘iF’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천공항의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은 가로 60m, 세로 5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위치해 있다. 해당 시설은 실시간 비행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함으로써 입국을 기다리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천공항은 올해 4월 독일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같은 작품으로 ‘고객경험’ 분야 본상을 수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원장 하인수)과 협력하여 인천지역 소재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물류 업종이 아니더라도, 인천항 입주기업 근로자 또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일일 교육형태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평일인 10월 24일과 주말인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각각 진행되며, 약 25만원 상당의 무료 교육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10월 24일에는 ▲기획·마케팅 분야 생성형 AI 기초 일일교육(20명), 10월 25일에는 ▲유통서비스 분야 생성형 AI 기초 일일교육(20명)을 운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AI 도구 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지역 연합축제‘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14개 대학교가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학교가 함께 했으며 대학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참여대학: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14개) 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연합 동아리 무대·체험 프로그램·소통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교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참여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직접 축제를 주관하며, 인천 청년문화 확산과 대학생 간 교류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대학생과 청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예술적 열
(케이엠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렴·인권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와 함께 ‘CEO와 함께하는 이야기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 부서 청렴 리더의 사전심사를 통해 ▲주제적합성 ▲창의성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전시회에는 직원들과 CEO가 함께 작품에 담긴 청렴의 의미와 인권 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 ‘청렴과 인권 존중 경영 문화’ 조기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15건의 작품은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득표율을 반영하여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보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렴과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앞으로도 직원들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청렴과 인권 존중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중구 운북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약제 비산 저감 효과가 높은 ‘비산저감형 AI(Air Induction, 공기흡입형) 노즐 드론 방제기’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비산저감형 AI 노즐 드론방제기’를 보급했다. 그 결과, 약제 방울의 비산량이 기존의 동력분무기 대비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드론 방제기는 인력으로 동력분무기를 살포할 때보다 노동력을 95% 이상 절감해 효율적이지만, 공중 살포 과정에서 바람에 의해 약제가 주변 경작지로 흩날려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비산저감형 AI 노즐 드론방제기’의 AI노즐은 기존 약액 방울에 공기를 주입해서 표면적을 4배 넓혀 비산을 억제하는 기술과 최대한 바로 아래로 바람을 불면서 분사해 약액을 신속히 목표 지점에 도달시키는 분무 장치를 결합한 신기술이다. 이를 통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목표물에 정확하고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