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연구원 산하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교육 및 개별사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재정담당관실)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투자분석센터)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정 사항을 사전에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투자심사를 앞둔 사업이나, 재검토 결정으로 인해 사업계획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구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 예산 규모 이상의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본격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에서는 행정적 준비 사항은 물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투자심사 대응 전략이 제시된다. 행사는 직무교육과 개별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인천시 사업부서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며,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29개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와 인천 각지에서 생산된 전통주, 약쑥액, 홍삼액,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등 다양한 특산물은 물론, 인삼, 버섯, 쌈채소, 오이, 블루베리, 토마토 등 신선한 농산물과 한우·한돈 등 축산물, 그리고 생선, 김, 미역, 건새우 등 건어물과 새우젓 등 수산물까지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품목은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지역 제외)도 제공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첫날에는 소규모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시정 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은 오는 6월 1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센터 설치․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이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박수영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가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를 위한 자원순환센터 설치․관리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한구 시정혁신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고,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이사, 김요한 인천광역시총연합회 집행위원장, 최진형 시정혁신단 위원,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원순환센터 설치를 위한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과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환경성 강화를 위한 공공의 책임 원칙을 확인하고,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및 발생지 처리원칙 준수를 위한 폐기물관리법 등의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정혁신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시정 자문기구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4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관광시설과 연계한 실증(테스트베드) 지원과 혁신 서비스 모델 발굴 지원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4개의 관광·문화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관광 활성화 및 시설 내 문제해결을 위한 4개의 과제(지역상생형 1건, 문제해결형 2건, 자율제안형 1건)를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상생형 과제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상플랫폼 중심의 월미관광특구와 개항장 일대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당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여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해결형 과제는 관광시설이 직면한 이용 환경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두 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수하물 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 2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된 ‘늘봄학교 지원 과제’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매년 43억 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를 포함한 총 53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라이즈(RISE)와 연계된 ‘늘봄학교 지원 과제’를 통해 지역 대학들이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 인천테크노파크,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초등학교 현장에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이 공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로, 사업의 총괄 계획을 맡는다. 참여대학으로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정수장의 정수지 유입밸브 교체공사 및 흡수정 청소를 위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동 중단 시간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남동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남동구, 동구, 부평구 및 서구 일부 지역의 안정적인 급수 유지를 위해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바꿔 공급 체계를 전환하는 수계전환 방식을 통해 부평·공촌·수산정수장에서 대체 급수를 실시한다. 남동정수장은 현재 남동구, 동구, 부평구 일부(십정동, 부평2·3·6동, 부개1동, 일신동), 서구 일부(가좌동, 가정동, 신현동, 원창동)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가동 중단은 정수지 유입밸브 노후화로 인한 교체와 흡수정의 위생 강화를 위한 청소작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해 부평·공촌·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 수위를 확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수계 전환은 2단계로 나누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74회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검단구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공정한 재산 분배와 행정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심의원은 “검단은 최근 인구 23만 6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발전했지만, 재정 기반 확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분구까지 1년여밖에 남지 않은 만큼 검단구의 자립을 위해 서구의 행정재산·잡종재산· 일반회계·특별회계·각종 기금 등 모든 재정 자산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분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995년 검단의 인천 편입 당시 공유재산 귀속 문제로 행정 혼선과 주민 불편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분구에서는 행정재산 등 공유재산의 귀속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예산 부족으로 중단된 사업들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 확보와 행정 신뢰 제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와 관계 부처에는 “검단과 기존 서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예산과 자산 분리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구민과 의회에 투명하게 공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위탁기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2025년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주)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도서 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약 30개)도 전달이 이뤄졌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을 함께하며 더욱 체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양 기관은 사전 조율부터 현장 지원까지 협력하고, 청소용품 제공과 옹진군 특산물 전달 등을 통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교류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특히 얀센백신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본 캠프에 참여해, 지역 밀착형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주)얀센백신 임직원 A씨는“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케이엠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갑룡초등학교에서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2025 첨단기술 원정대’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첨단과학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프로그램으로, 첫 출발지를 강화 지역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첨단기술 원정대’는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미니 드론 조종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4족 보행 로봇 체험 ▲자율주행 RC카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는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 갑룡초 김성환 교장이 참석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AI·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갑룡초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키우고 있다. 강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기록 관리 기관평가 우수기관 △국가기록관리 정책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기관 등에 수여되며,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기록 관리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기록 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바로알기 사업’을 통해 학교의 역사를 발굴하고 개교연도를 재정립해 ‘인천교육100년학교’로 브랜드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교육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록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