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4월 11일 여주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흥천면에서 열린 여주 흥천남한강 벚꽃축제장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은 축제장 내 설치된 화장실을 불법촬영 탐지기로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과 안내 리플릿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배포하며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라는 대규모 야외행사에서 시민들이 불안 없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실제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는 공공장소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제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공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4월 11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동 관내 30명의 어르신들을 선정해서 꽃묘와 과실수를 나눠드리는 '오학, 반려식물과 행복을 잇다'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반려식물은 나리백합, 루비패랭이 등의 꽃과 하니베리, 블루베리 등의 과실 묘목 등으로 실내에서도 키우기 쉽고 어르신들에게도 관리가 어렵지 않은 품종들이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호응이 좋았던 '오학, 반려물고기와 교감을 잇다' 사업에 이어 올해도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묘를 받아 보신 한 어르신은 “삭막했던 집안에 정원을 가꾼 듯한 분위기이고 앞으로 꽃묘를 가꾸고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생각에 엄청 기쁘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핵가족화가 일반화된 현대사회에서 외로움과 무기력감에 노출된 노인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작은 의미의 노인학대이고 심각한 정서적 학대이다.”라고 했다. 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노인들의 심리안정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서적 노인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민간단체도 함께 적극 동참해야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뉴스) 2025년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월 10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흥천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가 합동으로 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일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관계자는 "현장 합동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안전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PS-LTE(재난 안전 통신망)를 활용하여 실시간 철저하고 확실하게 공유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능을 설명했다. 이번 합
(케이엠뉴스) 가남농협은 지난 4월 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해 백미 10kg 73포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지난 3일 실시된 가남농협 농기계센터 및 임대농기계보관창고 준공식 행사를 통해 경기 관내 농협 및 단체에서 기부받은 것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김지현 조합장은 “항상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따스한 봄날, 가남농협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물품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의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8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밥 먹고 차 한 잔 합시다’ 장애체험 캠페인에 전원 참석했다. 이번 체험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식사 장소까지 이동하고, 식사 후 찻집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장애인 일상에서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2시간 30분간의 활동을 통해 도로 턱, 비좁은 식당 출입구, 차량에 막힌 인도 등 다양한 불편 요소를 체감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행사에 앞서 박두형 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개선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주시의회도 열린 자세로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보다 세심하고 실질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의 불편을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동권과 생활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여주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2025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여주시 자살예방 중점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조성, 자살위험환경개선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및 조직화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자살예방 민감성 제고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자살과 관련된 위기징후를 조기에 감지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연계와 공동 대응을 가능케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임산부들의 병원 방문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임산부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에 지원하던 여주시 임산부 교통비 30만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금액으로,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가 대상이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출산한 산모도 소급 지원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지난해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임산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며,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세종도서관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전 교수는 국내 학계에 독문학의 르네상스를 꽃 피운 장본인이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등 시대를 풍미한 고전들의 빼어난 번역이 모두 그에게서 나왔다. 수많은 작가들의 책을 번역해왔지만 전 교수에게 학문의 시작이자 종착지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다. 평생을 괴테 연구에 바친 그는 2011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현재 전 교수는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여백서원을 운영하며 괴테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전 교수가 괴테를 언급하며 삶의 문제를 헤쳐 나가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하여 삶이 고단한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우리시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이번 인생특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특강을 듣고 풍요로운
(케이엠뉴스)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3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아카데미 실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실무대학은 총 10회 과정(매주 목요일 15시)으로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상희 교수와 3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2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첫 강의는 인덕대학교 세무회계학과 황준성 교수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법!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변화와 법률 개정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특히 4회차부터는 네이버 쇼핑 및 라이브 홍보 방법을 익히기 위해 노트북을 지원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소상공인 지역 살리기 현장 탐방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오후 4시,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존존 릴레이 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 지역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출범식에는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교사 대표, 장학관, 장학사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은 김상성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 상호존중 나무 만들기 ▲ 학생 대표와 교사 대표의 다짐 발언 ▲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실현하고, 여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 대표는 다짐 발언에서 “우리 학생들은 캠페인의 목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존중과 존경의 학교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