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1동 시립구리수자인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제3회 ‘쓸모없음의 쓸모있음’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606,000원을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 내 이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등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판매하여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대표 원생들이 참석하여 고사리손으로 직접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동욱 시립구리수자인어린이집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준비한 정성스러운 후원금이 이웃들을 위해서 소중히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구리시립수자인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택1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의회에서 박영순 前 구리시장이 발표한 긴급 호소문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박 전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구리 한강 변 토평2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유치를 주장하며, “▲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공업지역뿐만 아니라 준주거지역에도 지정이 가능하며, 화성 동탄2 신도시에 약 15만m2 규모의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다 ▲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물량이 필요하다면 경기도 내에 전체 물량중에서 경기도가 배려해 주면 구리 토평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지 않으면 ‘구리 토평2공공주택지구사업’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리시는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제7조(과밀억제권역의 행위제한)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에서 공업지역의 신규 지정은 불가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업지역에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된다.”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성이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했다. 또한, “박 전 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해 기존 추진 중이던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과‘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유명 작명인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며, 출생 축하의 의미로 구리시 거주 출생 아기에 대해 이름의 뜻풀이와 해설이 포함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새마을금고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출생아 명의의 희망통장 개설 시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통장 신규 발급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이나 구리시 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간단체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의 풍요로움과 안녕을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수택1동 8개 기간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약 130명이 참여해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윷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치며 주민들이 모두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또한, 후원으로 준비한 윷놀이 우승자에게는 냉장고를, 이하 시상자에게는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수여하여 대회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수택1동 기간단체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주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실버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2025년 노인복지관 실버교육은 총 3기로 운영되며, 2월 시작하는 1기 교육은 외국어, 인문 교양, 치매 예방, 정보화, 건강 체조, 가요민요, 취미 교육, 스포츠 등 8개 분야, 118개 강좌를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높은 전문성과 많은 경험을 가진 57명의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강좌 운영에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수준 높은 교육 운영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여생을 좀 더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수강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과 15년이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으로, 수리 비용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10%뿐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이다.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100% 지원가능)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단독주택의 최대 지원 금액은 1,200만원이고 특히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은 옥상 방수, 도장․도색, 균열 보수 등 노후 시설물 수선교체비로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 경관 개선을 개선하여 구도심 지역이 활력있는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 소속·관계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위원으로 위촉된 제3자인 전문가가 직접 조사·처리하는 기구로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나 시민 접근성과 지역 밀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중 전문성을 갖춘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을 위촉하고 고충민원 발생 시 조사 활동에 참여케 하여, 시민이 겪는 복잡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원자격은 ▲대학·연구기관 부교수 이상, ▲법조인(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전문자격증 경력자(건축·세무·회계·기술·변리사), ▲시민단체 추천자 등이며, 면접심사와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원을 최종 위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량 있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적극 구제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자신의 연명 의료 중단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시는 최근 전담 상담 인력 채용을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상시 운영하며,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전문 상담원과의 1:1 상담을 통해 의향서 작성 절차 및 내용에 대해 안내받은 후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등록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인정받게 되며, 작성된 의향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진행을 통해 품위있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존중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구리알뜰교복은행은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교복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16개 중·고등학교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각 학교 졸업생들이 기증한 총 6,000여 점의 교복을 항균·세탁하여 품목별 1,000~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면서 교복 판매수익금 전액을 해당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학교와 학부모·학생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알뜰교복은행의 교복판매행사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복판매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리시가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5년 2월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재단 공간을 무료로 대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1층 회의실과 홍보관, 지하 1층 다목적실 총 3개소로, 공간별로 와이어 레일, 조명, 쇼케이스, 디스플레이,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회의, 전시, 워크숍, 홍보 행사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용 목적과 필요성을 검토한 후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특히 소상공인 동아리 활동,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행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