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0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 어린이집 6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피터래빗’ 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영유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위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 유치원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에 따라 ‘여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9월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시 인센티브는 7%에서 10%로 상향 지원하며, 1인당 월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유지한다. 여주시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한도로 제공하며, 1인당 월 200만원 충전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20만 원이다. 여주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 및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에 따라 여주시 또한 발 맞추어 함께 갈 계획이다”라며 “‘여주사랑카드’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여주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 지역 최초 특수학교 신축을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설계협의체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 특수학교 신축 설계 추진 일정 ▲ 학습 및 생활공간 등 공간 구성 기본구상 ▲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존중하는 공간”이라며 “설계부터 공사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4명이 참석하여 오는 9월 20일 개최 예정인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봉사 계획과 행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종 행사와 사업에 늘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음 달 행사에서도 중앙동 화합을 위해 변함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보조금 집행에 있어 청렴을 철저히 준수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더불어 여주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간 ‘깨끗한 우리집’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분리수거 및 정리정돈 교육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분리수거함과 신발정리대를 제공하여 실천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취약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서관은 지난 8월 20일 나무연필 출판사 임윤희 대표를 초청, 소망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작가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여주도서관과 소망교도소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교정시설 교육에서 주로 다루는 자기계발·직업훈련 등의 분야와 달리 도서관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경험과 삶의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수용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여, 사회 복귀 이후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 대표는 수용자들이 도서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도서관 찾기 방법, 도서관 첫 방문 시 필요한 정보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들, 그리고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서적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이 수용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학습·독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70명의 수용자가 참여했으며, 여주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독서 복지 확대와 사회적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여주시보건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 진단을 위한 무료 피부질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의사가 직접 진료할 예정이며 한센병뿐 아니라 무좀, 건선, 습진 등 다양한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전문 상담과 함께 약품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을 서서히 손상시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감각 이상, 손발의 저림, 심한 경우 신체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한센 피부병 검진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 검진 사업인 만큼 피부에 이상 증상이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검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점동면은 지난 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점동면 삽합1리 안O순(89세)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상 가정은 오래된 주택으로 집 내부에 변기가 없어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 화장실에 새 변기를 마련했다. 또한 노후화된 지붕도 보수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했으며, 점동면 관내에 있는 충전설비, 경강스카이, 동보전기 사업장의 재능기부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여 수리의 품질을 높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업체,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케이엠뉴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한 끼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황태미역국과 메추리알 장조림을 정성껏 준비했고,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과 취약가정에 전달되어 큰 기쁨을 안겼다. 이번 행사에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서광범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여름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행사에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 및 관계자들에게 늘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덕분에 우리 점동면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1일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록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네 번째 '사랑나눔 찬찬찬'사업을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0가구에 협의체에서 한마음으로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 만든 영양 가득한 반찬과 ㈜해밀의 계란 40판, ㈜이푸드의 해장국 40개, 소연이네 떡집의 떡, 경기순대국의 김치, 화룡각의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의 멸치볶음, 롤링핀의 빵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져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처럼 위원님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준 덕분에 이웃들이 폭염을 이겨낼 힘을 얻고 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서로를 돌보는 끈끈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믿는다.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