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의 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장치로,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비 의무시설을 제외한 우선 지원 대상 시설 중,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거나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노인복지관, 일평균 이용 인원이 20명 이상인 경로당, 관광지, 24시간 편의점, 스포츠시설 등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 해당된다. 신청은 5월 30일까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되고, 보건소는 시청 누리집에 공고 후 우선순위에 따라 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응급 상황에 처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구호 아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확산시키기 위한 참여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벚꽃 구경에 나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구의 날 기념 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날 캠페인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지 배포 ▲기후행동‧기후소득 앱 가입 및 탄소포인트제 홍보 ▲지구의 날(4월 22일) 소등행사 참여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 소망’ 실천다짐 적어 보기 ▲기후에너지행정서비스 헌장 실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0분간 끄기(OFF)’ 소등 행사 서약서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서명하며,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등과 전자기기를 끄는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 소망’ 코너에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각자의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적어 보며 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SW·AI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시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경기북과학고 멘토·멘티 프로그램, 영재교육원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여러분이 탐구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일 사회정서학습기반 의정부 인성교육활성화를 위해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의 우수교로 선정된 상우고등학교와 금오중학교를 방문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교육공동체를 격려했다. 이는 지난 3월 25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정서학습기반 인성교육 연수에 이어,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인성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여 책임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의정부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확대,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및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의정부시 신곡동에 위치한 닥터뷰티치과병원, 연세이지내과의원과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증진 및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운영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체결과 할인혜택 제공,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의정부시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체결과 더불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신 최용석 닥터뷰티치과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의정부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닥터뷰티치과병원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의정부시의 많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정현 연세이지내과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제2섹터인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개 프로그램 주제는 ▲피지컬 컴퓨팅과 공학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래사회 ▲보건의료와 윤리적 소양 ▲상상과 애니메이션 ▲빅데이터와 미래 의료 혁신 ▲보건의료직업이다. 진로드림 대학 학과탐색 공유학교는 지난 1월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지역 대학-고등학교 교사가 만나 고등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대학 교수가 거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을 설계하는 기회를 가진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교,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개별 학생들의 꿈과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4월 2일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소확행(소상공인의 확실한 행복) 건강특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확행 건강특화사업은 생업에 바빠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와 건강상담, 건강 욕구 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보건소의 전문 서비스와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전선녀 동장은 “소상공인은 주로 1인 또는 2인 이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근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사업장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도움(호출)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송산3동만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발급기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기 고장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벨을 누르면 담당 직원이 즉시 현장으로 찾아가 안내를 제공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50%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가 민원실 외부에 설치돼 있어 기기 이용 중 불편이 발생하면 민원실까지 이동해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도움벨 설치로 인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그동안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에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적극행정을 지속적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낙양동 소재 ‘의정부 낙양 하나님의 교회’와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하나님의 교회는 관내 활기체육공원(낙양동 888) 환경정화 사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는 ‘ASEZ STAR’라는 학생 중심의 자발적 봉사단체를 조직해, 취약계층 노인 가구 연탄 배달, 농촌 노인 일손 돕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분들의 참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관내 주민과 단체가 특정 공원을 책임지고 관리하며,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불법 폐기물이나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송산3동 주민 자율 참여형 시책사업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3일 부의 아동학대로 인한 자녀의 정신적 건강회복 및 소득공백 해소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녹양초등학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부의 아동 학대로 인한 학교 생활 부적응, 부의 연락 단절로 인한 소득 부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의를 통해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생계비 관련 민간 자원 연계 ▲거주지 이전 관련 신청 안내 ▲상담 및 치료비 관련 민간 자원 연계 ▲일촌맺기 및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연계 등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대상 가구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