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해 8월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가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충남도가 첨단 농기계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착수식을 열고,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공동 대표), 장한기 티와이엠(TYM) 전무, 김성주 디아이씨 부사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기관·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사업계획 착수보고, 협약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예산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AMICO), 티와이엠(TYM), 디아이씨, 아세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연구센터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전문성 및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차질없는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회계연도에 대한 세입·세출과 기금, 예비비 등에 대한 결산 심사가 진행되며, ▲16일부터 24일까지는 9일간의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 및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전반의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철저한 결산 및 행정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장순관 의장은 “심도 있는 예산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여,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과 함께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케이엠뉴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은 내포 일대에서 ‘모두의 행동, 플로깅데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 환경의 날(6. 5.)을 맞이해, 지난 5일 충남개발공사와 협업해 ‘모두의 행동, 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흥원 황환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홍성 내포 인근 거리 정화에 힘을 모았다. 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거리 곳곳에 숨어 있는 플라스틱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서는 기관의 노력과 작은 실천이 매우 필요하다”며,“이번 플로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진흥원이 앞장서서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6월을 ‘모두의 행동: 환경 실천의 달’로 지정하여 적극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재활용률 제고, 플라스틱 감축, 탄소중립 노력 총 3대 실천과제를 이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예산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친환경공공급식출하회, 공급업체, 학부모회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한 현실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지역 친환경 식재료의 활용 확대 방안과 지난 농정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친환경공공급식출하회를 통해 관내 학교급식에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94개교, 85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현물 지원사업과 예산 농산물에 대해 일정 비율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학교급식 현장과 지역 농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질 좋은 지역 친환경 식재료가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미경)는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아람농장에서 ‘2025년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4-H회 학생과 지도교사, 예산군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4-H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키웠다. 행사는 개회식과 우수 지도교사 및 학생 표창, 체험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김종무 지도교사가 예산군수 표창, 이요엘 학생과 황정민 학생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사과머핀 만들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4-H 정신인 지(知)·덕(德)·노(勞)·체(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4-H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심을 키우고, 지역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4일 예산읍 주교리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주민의 신속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효 상황을 가정해 △예보 전파 △대피 방송 및 유도 △지정 대피소 집결 및 인원 확인 △소방·경찰·산림부서 등 유관기관의 현장 지원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특히 군은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재난 취약계층의 대피 절차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대피 요령 숙지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산사태 취약지역 175곳을 중점 관리하며 예찰과 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 K-컬처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남도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남지부,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구강관련 단체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국민과의 약속 반드시 이행!’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제20・21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와 함께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표어 아래 ‘담배 끊자! 술 줄이자! 양치 잘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건강한 구강습관 실천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진 가두 캠페인에서는 가방, 칫솔, 부채 등 홍보 물품 배부 및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도는 향후 정부의 연구 용역결과를 토대로 연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일부터 5일까지 서천 국립생태원 일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도내 환경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은 이틀간 환경정책 동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첫 날인 지난 4일에는 기후환경 및 자연보전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요 환경 이슈와 최신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도 환경정책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5개 기관과 민간인 3명, 공무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둘째 날인 이날은 국립생태원에서 생태계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