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제7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지부 회원과 후원자, 장애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북돋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2017년부터 장애 청소년과 후원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9명의 장애 청소년이 새로운 후원자와 인연을 맺었다”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이 따뜻한 사랑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안산시는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희망을 품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환경컨트롤센터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산업단지 내 환경문제에 대한 민·관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친환경 경영문화 확산을 목표로 출범한 ‘산단환경리더협의회’의 첫 실행 협의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및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46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지역별 4개 분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환경관리 교육 ▲유클린(U-Clean) 통합시스템 견학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 ▲환경경영포인트제 추진 안내 ▲분과별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에서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 시스템인 ‘U-Clean 통합시스템’을 견학하며 산단 내 악취측정장비 및 면 오염원을 파악하고 오염도 저감 목표를 설정했다. 월 1회 사업장 환경관리 자율체크리스트로 점검하는 실천과제가 설정된 가운데, 분과에서는 친환경 경영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환경경영포인트제’ 기준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오는 12월 협의회 총회를 개최해 출범 첫 해 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메달 봉납식과 포상금 전달식 등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 우승 5연패에 기여했다. 경기도가 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를 획득한 가운데, 안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수영과 보치아 종목에서는 17개의 메달을 합작해내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성적을 가져다준 안산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 및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관리원은 ▲관내 식품 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의 표시사항 및 식품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기타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및 계몽 등 시민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안산시 미래발전 및 방향성 제시, 식품위생 감시 사례 및 실무 등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고 식품위생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축하공연(거리로 나온 예술) ▲공예 체험(느림의 미학) ▲퀴즈 이벤트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회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제2회를 맞은 안산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안산문화학교의 작품발표회를 확대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장 전달 ▲안산문화원장(원장 민화식)의 인사말 ▲내빈 축사 ▲기념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와리 풍물놀이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경기민요 ▲초청가수(김보민, 박수빈) ▲오카리나 ▲고창문화원의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화의 힘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안산문화원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 목격자에게 필요한 심리상담을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1월 10일부터 행정안전국장 주재의 종합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유충 발생 재발 방지를 위한 전방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회의를 통해 정수시설 공정 개선, 미세여과시설 설치, 병입수돗물 공급 현황 등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설치 작업을 12일부터 추진 중이며, 우선 설치 대상 3곳 중 2곳이 완료됐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나머지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5일에는 미세여과시설 설치 배수지 세척 작업을 완료하여,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시는 미세여과시설 설치와 배수지 세척이 완료된 이후에는 수용가에서의 유충 불검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수용가에서 10일 연속 불검출이 확인되면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적으로 상황이 종료된다. 14일 오전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가 열리며, 회의에서는 역학조사 진행상황, 미세여
(케이엠뉴스) 경기도 의왕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물 재이용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화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물 재이용 확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왕시 관내 중수도 시설은 총 3곳으로 조사됐으나 (포일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자연학습공원) 현재 운영 중인 곳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단 1곳뿐이라는 현실을 고려, 법령에서 위임한 조례로써 정하도록 하는 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 및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왕시의 물 재이용과 지속 가능한 물순환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좌장을 맡은 김태흥 부의장은 “의왕시는 각종 재개발과 재건축이 진행 중이며 3기 신도시, 의료시설, 지식산업센터,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오는 2035년 계획인구 24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라면서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의왕시의 물 자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첫째 주제발표는 최이송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가 ‘중수도의 필요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1월 12일 오봉산마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아파트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안양천 정비 현황 ▲의왕~봉담간 고속도로 소음방지벽 공사 일정 ▲아파트 인근 산책로·공원·도로 정비 상황 ▲배정 초등학교 통학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안을 문의하고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이다. 김 시장은 오는 ▲11월 24,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11월 27일, 의왕시 체육인 ▲12월 4일, 대방디에트르아파트를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운용하고 관리하며,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여 국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민간 등에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산림레포츠’를 주제로 총 7천만 원의 녹색자금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확보된 예산은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숲밧줄, 트리 클라이밍, 트레일런, 오리엔티어링 등 전문적인 산림레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일 체험형 ▲연간 동아리형 ▲축제형 대회 등 다채로운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정신건강 회복과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