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하여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 교체 시기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실천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교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 1인당 1개에 한해 소진 시까지 무료로 교환해 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공중보건치과의사 치아건강 상담 부스 운영 외 금연, 절주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건강체험관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임현영)은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칫솔 교체와 구강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자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하여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리더십 동아리 ‘리더19’는 지난 4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스페셜 데이’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양군노인복지관 및 청양의료원 어르신 총 15명을 포함해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자컵 만들기 ▲뻥튀기 아트 꾸미기 ▲숏폼 챌린지 촬영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과 함께 과자컵을 꾸미고, 다양한 색상의 튀밥으로 뻥튀기를 예술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숏폼 챌린지’는 웃음과 흥겨움이 가득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리더19는 “작업치료학과 학생으로서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 김미점 교수는 “효 문화의 실천과 전공 연계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및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
(케이엠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중부대 원격대학원과 함께 지난달 5월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태안사무소 안면도지방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형 정원 식재 실습전’을 개최했다. 이번 실습전은 두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른 △정원 식재 디자인 지원 △정원 실습 교육 장소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또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춘 탄소 흡수원 확충과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도 실습전 목적으로 설정했다. 실습전에는 중부대 원격대학원 교수와 석·박사과정 학생, 학부 재학생, 안면도지방정원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정원 식재 설계와 식물 소재 선정, 식재 및 시설물 배치 등 정원 조성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실습전에는 특히 정원작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각 팀의 설계 방향과 현장 식재 과정에 대한 지도를 실시, 완성도를 높이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실습전은 정원 조성을 넘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 조성과 식재 설계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가 기후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5일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폭염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에 국한된 피해예방 범위를 ‘한파’까지 확대함으로써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명을 '충청남도 폭염·한파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폭염 및 한파에 대한 대응체계, 종합대책 수립, 민감 대상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상청의 폭염·한파 특보 발령 시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이장·통장,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파트너’가 안전민감대상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와 보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냉·난방물품 보급, 전기요금 지원, 의료비 지원, 쉼터 냉난방기 유지비 지원, 폭염과 한파 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방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더 이상 특정 계절의 자연현상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가 도내 거주하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15개 시군이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따라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구축 등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신 의원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현재의 권리 주체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지역사회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가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그에 따른 인체 유해성을 인식하고,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건강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도내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 ▲저감기술의 개발 및 도입 지원 ▲도민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정 의원은 “미세플라스틱은 이미 인간의 일상과 생물다양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조례 제정으로 도내 하천과 물놀이 시설 등의 미세플라스틱 현황을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도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혜전대학교부속유치원 및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총 4개 대로 80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조직되어 있으며,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입단식 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단체 기념 촬영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명된 단원은 앞으로 ▲소방관 감사카드 및 편지쓰기 ▲119안전체험교육 실시 ▲소방차 동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119청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성금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되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지난 5년간 총 767명의 학생들에게 19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 했으며, 올해는 지난달 30일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난치병 학생 1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남형 늘봄학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업무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 체결은 없었으며, 관계 강사양성기관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체 전수 조사에 이어 교육부 지침에 따라 ‘리박스쿨’ 관련 업체나 강사의 활동에 대한 추가 조사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도내 학교에서 운영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배우는 행복한 늘봄학교’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