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하남에 거주하는 호국 영웅과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구술자 및 기록조사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보훈단체 회원 14인의 생애사를 담은 구술 채록집이다. 6·25전쟁, 월남전, 특수임무, 독립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록조사원 12명이 참여해 구술·영상 채록, 사진 수집, 원고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이번에 책에 수록된 인물은 ▲6·25 참전유공자 박동묵 ▲월남전 참전용사 김갑열·임일모 ▲무공수훈자 서경석·이광호·이광수·한두석 ▲상이군경 왕송·이계관·정만길 ▲전몰군경유족 신문균 ▲전몰군경미망인 채수자 ▲특수임무유공자 전영수 ▲독립유공자 후손 장지현 등이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구술가 14인과 기록조사원 대표에게 감사장이 전달됐고, 오카리나 앙상블
(케이엠뉴스) 무더운 여름,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원한 웃음을 더해줄 귀여운 손님이 찾아온다.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하남시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다운로드 후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하남의 여름’을 테마로 총 16종이 제작됐다. 하와이안 복장을 하고 마라카스를 흔드는 모습부터, 핑크 플라밍고 튜브 위에서 “너무 좋아!”를 외치는 장면까지. 하남이와 방울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하남의 명소들이 더해져,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짓게 만드는 이모티콘들이 톡방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모티콘을 받는 절차는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청’을 검색해 미리 채널을 친구 추가해두면, 배포 당일 자동으로 선착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사전 친구 수가 준비된 수량을 초과할 경우 랜덤 지급 방식으로 전환된다.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모티콘을 배포했으며, 배포 시작과 동시에 전량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는 6월 21일로 예정된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위례순라공원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감일근린공원3호,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 여부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6월은 주말에만 운영된다. 휴무일은 장소별로 달라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감일근린공원3호가 쉬며,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이마트 하남점 뒤)가 순차적으로 문을 닫는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당일 폐장된다. 이날 이 시장의 눈길을 끈 곳은 올해 처음 문을 여는 감일근린공원3호 물놀이장이었다. 조합놀이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경기도와 하남시가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 ‘하남시 그 날의 함성’'부제: 영웅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에서 진행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나라의 자주독립을 꿈꿨던 3.1운동의 주역 중 하남시에서 활동했던 독립 운동가 4인의 업적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대헌,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는 하남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이끈 독립 열사 4인으로 이들의 활동을 예술로 재조명하고 독립운동 기록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기획과 제작 등에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갖는다.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담은 곡과 역사적 해설이 곁들어진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 과정에서 역사적 의미를 학습하고 하남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남시 청소년 연합오케스트라,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 밴드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본공연에서 하남시
(케이엠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합창대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14개 기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예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과 자유곡인 ‘사랑잔소리’ 총2곡을 열창했다. 특히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사랑잔소리’에서는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유쾌함이 돋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적 의미와 예술성을 함께 담아낸 무대를 만들어낸 것이 큰 감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의 ‘마음하고 야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자유 관람 ▲허브 족욕 체험 ▲라벤더 축제 ▲중식(허브꽃비빔밥)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부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족욕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강좌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자치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남창수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에는 ▲노래교실 ▲색소폰 ▲난타 ▲다이어트 댄스 ▲단요가 ▲라인댄스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올랐다. 수강생들은 전문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고고장구팀’은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운영방식을 반영해 ▲노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하남지역의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여와 소통의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와 하남 관내 유,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대변화에 맞는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과 하남 공유학교 운영 내용에 대해 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조사한 후 소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하남공유학교의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의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하며 증거기반의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천현동주민자치회가 세계 100여 개국의 화폐를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제2회 세계화폐전시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1.5층)에서 열린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아프리카 1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등), 유럽 20개국(그리스 ‘드라크마’ 등), 아시아 32개국(인도 ‘루피’ 등), 아메리카 22개국(파라과이 ‘과라니’ 등)의 화폐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화폐 15점을 더해, 총 100여 개국의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담긴 화폐들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된 화폐는 단순한 지불 수단을 넘어, 각국의 정치와 역사, 문화적 상징이 응축된 상징물로 평가된다. 관람객들은 각국 화폐에 담긴 인물과 문양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문화적 다양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케이엠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