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며, 총 71구좌(1구좌 : 13.2㎡, 약 4평)가 분양된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공고일 기준 2월 24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 : 2025년 4월 1일 ~ 11월 30일 (약 8개월) 분양료 : 1구좌당 3만원 우선 선발대상 :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아라농장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친환경 농업 교육과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3월 7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과 미래세대가 농업과 농촌을 가까이 접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여성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설명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참여 독려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 지역 여성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중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고 전세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주요 내용과 절차, 참여 방법, 향후 계획 등에 관하여 안내하여 김포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법 상 표시·광고 관련해 김포시에서 2024년도에 발생한 실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처분 및 벌칙 사항을 설명하여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들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김포시 자원화센터(김포시 김포한강4로 419-37)의 화재 예방을 위해 김포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는 분리 배출되어야 할 배터리, 부탄가스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인근 지역에 대규모 2차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화재 대응 매뉴얼 작성의 적정성, ▲규정에 따른 재난 대응 훈련 실시 여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소방 및 대피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화재 예방에서 대응까지 전반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서상원 주무관)는 “자원화센터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 수영장 같은 주민편의시설이 함께 있기에 안전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자원화센터 점검 결과 양호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후에도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촌읍에는 김포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있다. 2013년 3월 1일에 개관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매년 국경일행사, 특별기획전, 소장품 발굴, 학교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올해의 첫 사업으로 제106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대한독립만세’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체험, 이벤트, 메타버스가상전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상설전 《김포에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가 열린다. 그 중 2024년 11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김포의 애국계몽활동, 의병활동 및 3.1운동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공동전시 기억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기억상자》는 독립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에 개최하는 이동형 전시콘텐츠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케이엠뉴스) 김포시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하여 총 59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된 59건 중 심사 기준에 적합한 공원명 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도출한다. 선호도 조사는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포스터 상단 우측)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원과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지난 2월 18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신보경 강사가 방문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 이론학습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위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와 부합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2년에 한 번씩 해당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서포터즈) 7기'를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김포시 청소년 관련 시설과 주요 행사 및 사업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시설 방문을 통한 이용자 입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개선점 파악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 △청소년 인터뷰 및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있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도 포함된다.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는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성실한 보고서 작성에 대한 우수 활동자 표창이 수여되며, 회의 참석 및 모니터링 활동에 따라 매월 말 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이번 모집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8일부터 3월 3일 23시 30분까지이며, 전화 면접은 3월 5일에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대상은 김포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및 대학 생활을 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으로,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오프라인학습-사업별학습-김포시청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취업과정 3개(NCS직업기초능력평가, 자기소개 글쓰기, AI 면접), 창업과정 4개(회계세무상식, 정부지원정책, 이모티콘 디자인, 마케팅), 자격증과정 2개(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반, 바리스타 2급)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 운영 후, 청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청년지원센터(김포대로 841 5층)는 2025년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청년들의 취업·진로·창업 지원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집중 편성 등 운영 정비하여 2025년 3월 4일 재개관한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코레일 관광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이다.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일에 출발하는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복합문화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또한, 평화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월 13일, 14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시청, 하성면, 장기본동, 마산동)에서 2025년 주거복지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주택과 및 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어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 △주거급여,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개정사항 및 주거복지사업 주요사항 안내 △2025년 신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경기도, LH 및 GH 연계지원 사업 △타부서 지원 사업(국민기초수급자 이사비용 지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자료를 제공해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큰 호응을 얻은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주거복지사업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