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대외적으로 감사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농업인 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 6월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환경농업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과 함께한 20년, 더 큰 포천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대학의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포천 농업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천일고 풍물놀이와 함께한, 1기부터 21기까지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오고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부 기념식에서는 농업지원과 이경숙과장의 대학 연혁발표, 20주년 기념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주요 활동을 돌아봤으며 자랑스러운 환경농업인 표창 수여식은 그동안 농업인대학 및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농업 비전 선포식’에서는 포천시가 그려갈 농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미래 포천 농업을 담다 ‘미담 토크콘서트’를 열어 포천시환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296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수급자의 신고 의무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가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부정수급 예방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전반을 교육하며,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제도 운용의 투명성을 도모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 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이동 보조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 무상 세척, 소독, 간단한 수리, 예방 정비 등으로 이뤄졌다. 송기태 센터장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보조기기를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정비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관 2층 생각쑥쑥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3명을 대상으로 ‘넬라톤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관련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이론 교육, 실습, 질의응답, 관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손 위생 유지 방법,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 예방과 청결 유지, 간헐적 도뇨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전반적인 중증장애인 배뇨 관리 방법을 배웠으며,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인 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법정의무교육, 넬라톤 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고, 정확한 카테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중증장애인시설 이용인을 위해 힘쓰는 활동지원사
(케이엠뉴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 ‘오후 2시, 트래블 콘서트’를 관람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후2시, 트래블콘서트’는 포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시민 여가문화 시리즈 공연 중 하나로, 이날은 1회차 ‘비엔나 편’이 진행됐다. 감미로운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에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간병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과 18일 양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해설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지침’에 따라,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현장 실전 대응 역량과 해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1차 교육은 소방안전교육으로 지난 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했다. 해설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학습했다. 2차 교육은 지난 1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친절 서비스 교육과는 달리, 해설사들이 모의 해설을 시연하고 상호 작용을 도모하며 해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형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은 포천 주요 관광자원 정보에 대한 전달력과 표현력을 점검하고, 해설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추세에 부응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포럼)인 '지역문화X문화자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만들어 온 문화자치 활동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포천 문화자치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주제 발제는 김영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의 △포천 문화자치 활동 현황과 성과 기조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김성하 경기연구원 인공지능(AI) 혁신정책 센터장의 △포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향 및 과제, 운민 역사 여행 작가의 △포천 스토리텔링 전략과 가치 창조, 이창원 (사)인디053 대표의 △지역 문화 거버넌스와 문화자치 등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3인의 주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지역 문화 전문가와 문화예술 기획자, 시민 활동가 등이 토론 참여자로 나서 포천 문화자치의 중장기 지속
(케이엠뉴스) 포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유암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4명과 교직원 14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자세와 체형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더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사업은 △체형 및 보행 검사 △맞춤형 운동 처방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지는 2주 이내 배부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 연계한 후속 관리도 이뤄진다. 김순광 유암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 상태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었다. 또한, 학교 교육과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돼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성기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과학적인 검사를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케이엠뉴스) 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명덕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편선자 위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시내에 있는 미용실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머리를 다듬어주니 정말 편하다. 도움을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으며,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0개소의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일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 구강건강교실은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구강 보건 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등 예방치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아 청결 게임 △천연치약 만들기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내 카메라 관찰 △미래 치과의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무료 불소도포(불소바니쉬) 서비스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불소 양치 용액도 함께 제공했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적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의 치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