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 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특히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하며,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며, 쉼터 내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된다. 아울러 기존 농막 가운데 쉼터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농막도 2027년까지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체류형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간편하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0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평군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춘이 캐릭터의 무료 개방 범위에는 복제권, 배포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하며 이용 인정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이용 기간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캐릭터 사용이 허가된 업체들은 공방, 제과제빵,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부담 없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양평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의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17개 업체가 신청해 많은 상품들이 개발됐고 올해 역시 많은 업체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0일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도자와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훈(-90kg), 이승엽(+100kg) 선수는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 출전해 각 체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종훈 선수는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상대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눕히며 2020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남자 선수로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군청을 방문한 조구함 코치와 김종훈, 이승엽 선수를 격려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지도자와 선수단은 양평군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팀은 대한민국 유도계를 대표하는 유도 명가로 자리 잡아 지속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 주재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의에서는 간부 공직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업이나 읍·면에 전달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군정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과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유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신뢰를 쌓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 되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 중 한규재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군정회의 공유회의에 참여해보니 공무원이 양평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됐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월 10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3월 10일 용문면~양평읍 순으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로 각 읍‧면의 신청기한까지 신청하면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8일 용문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정월대보름 리 대항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 대회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윷놀이 대항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등의 단체에서 행사에 함께해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규 용문면청년회장은 “올해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정월대보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29년째 이어진 척사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모두가 기대하는 전통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청년회와 후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명절인 만큼,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적극 지
(케이엠뉴스)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는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감자, 양파, 찐 옥수수,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부추, 참외 등 총 7종으로(꾸러미 당 약 21,000원 상당) 구성됐으며 양평군 기초푸드뱅크와 양평군청, 드림스타트가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10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 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자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부제는 ‘지구는 우리 모두의 집’이다. 환경사랑 숏폼 공모전은 관내 미취학 영유아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영상과 함께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엄선된 전문가가 작품의 기획성, 효과성, 영상미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된 작품의 시상과 영상 전시는 5월 2일 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만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이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교육도시 양평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24일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모둠전과 함께 유기농과자 세트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루어져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춘자 회장은 “모든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23일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명절꾸러미와 쌀,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꾸러미는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떡, 만두, 사골국 등을 준비해 소외된 분들에게 나눠주는 사업이다. 명절꾸러미를 받은 대상자들은 감사의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러미 전달로 설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물품 전달 활동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정창업 양동면장은 “새해에도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나눔 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24일 옥천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 시행한 바자회의 수익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 행사에는 설을 맞이하여 한복을 차려입은 옥천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새해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즐거움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잘 살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