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 고천점이 개소 8주년을 맞아 추진 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 프로그램‘찍고8, 보고8’의 참가자를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년간 꿈누리카페 고천점이 걸어온 청소년 활동의 기록과 지역사회의 추억을 사진으로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꿈누리카페는 카페 내 공간을 활용한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과 ‘사진 공모전’을 추진하고, 출품작을 모아 8주년 기념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프로필 촬영은 11월 22일에, 사진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작 중 관람객 투표를 통해 인기작으로 선정된 3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활동과 공간의 성장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간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공모 참여 방법 등 ‘찍고8, 보고8’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희 꿈누리카페 고천점 담당자는“이번 프로그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인노래방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2025년 수능 응시자라면 누구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내 코인노래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그동안 학업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수고한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쉼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1월 11일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인공지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성화 사장과 전영남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공지능 활용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고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유 및 경진대회 개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노성화 사장은 “인공지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미래를 여는 주요한 열쇠”라며, “재단과 함께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생발전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케이엠뉴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2025년 1인창조기업 지식재산권 통합교육’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한국발명진흥회 IP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영업비밀 보호, ▲해외출원, ▲명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16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61개 기업이 참여해 183건의 수료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기업들은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과목을 자율적으로 수강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내부 인력 교육용으로 전용 교육 페이지 도메인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콘텐츠 만족도 95%, 지식향상도 95%, 시스템 만족도 98%로 교육 내용과 운영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비대면 교육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을 줄이고, 실제 창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허가받은 농막(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6주간 ‘관리실태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의왕시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 7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5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을 중심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변동사항 미신고, ▲타용도 사용, ▲불법 증개축 등의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농막 소유자 또는 사용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주거용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통해 농막 본래의 용도를 유지하도록 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왕시가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변경 공고를 게시하고, 이번 달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현재 주거전용면적 기준에 따라 일반 가정의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 비율은 ▲60㎡ 이하 주택 90% ▲61~85㎡ 주택 80% ▲86~130㎡ 주택 30%이며, 최대 지원 금액은 180만 원까지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2026년 중에는‘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지원율을 현행 30%에서 70%로 상향할 계획이다. 내년도 규칙 개정이 시행되면 중대형 주택의 수도관 교체 부담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수돗물 수질 향상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2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협력 치매환자 보호자 합동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부천시, 소사, 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계된 보호자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들이는 자유 관광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가 동행해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보호자와 공유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보호자들과 교류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은 돌봄 지속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올해 7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채용관’일정을 모두 마쳤다. 채용관은 부천시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가 6월 23일 체결한 ‘현장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현장 중심 고용서비스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주요 산업거점인 부천테크노파크2단지, 삼보테크노파크, 쌍용3차테크노파크에서 현장채용관과 기업 상담창구가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이에 총 36개 기업이 90명을 모집했으며, 32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7명이 채용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신속한 인재 채용과 고용노동정책 상담 등 실질적인 고용지원을 제공했으며, 구직자에게는 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참여 기회를 마련해 채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천시는 행사 종료에 이어 오는 14일 간담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건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방향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건축공사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계획, 양생기간 중 동바리 교체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낙하물방지망·안전난간 등 추락 예방 조치,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다. 아울러 갈탄, 알코올버너, 열풍기 사용에 따른 질식 위험 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콘크리트 동결로 인한 품질 저하와 가연성 물질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및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는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점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보수·보강 방안과 안전관리계획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단지를 선정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시행자로 지정해 최근 6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게 제공해, 향후 안전관리와 보수·보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의관찰이 필요한 결함 부위에는 주민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균열측정기를 부착해 지속적인 균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요청한 단지에는 위탁시행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요 결함사항과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