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5일 용현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총 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건강사정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기존 복지 대상자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돌봄필요대상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송산1동은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경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머핀빵 60개를 지원하는 ‘오늘은 빵터지는 날’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오늘은 빵터지는 날’은 흥선동 지사협 위원이 직접 머핀을 구워 포장한 뒤,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재능기부자인 장영란 위원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빵사모)’ 회장으로 2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흥선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올해도 직접 구운 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재능기부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대상자에게 그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3월 25일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먹는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활동에는 맑은물사업소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 일대에서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국내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고현숙 소장은 “‘세계 물의 날’ 맞이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등 수자원 보호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자 의정부 출신 선수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 5G’(코치 신동호, 스킵 김은지, 리드 설예은, 얼터 설예지)를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최초의 세계대회로, 시민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상위 1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컬링대회 최초로 유료관중제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경기 평균 관중 수가 기대를 웃도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는 컬링 종목의 흥행 가능성과 팬층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대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과 시 전 부서, 의정부도시공사, 경찰,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3월 24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회룡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흙공은 유용미생물균(EM, 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투입하면 오염물 분해,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지난해 10월 호원2동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흙공 500개를 만들어 겨우내 발효시켰으며, 이를 이번 행사에서 회룡천 곳곳에 던지며 깨끗한 하천 복원에 앞장섰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은 흙공 던지기에 앞서 주민센터 주변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안현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룡천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주민들의 치유 공간인 회룡천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더 많은 주민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1일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저장 강박 증세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장 강박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에 모아두는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대상 가구는 생활 쓰레기와 오물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해충과 누수 문제로 오랜 시간 이웃에게 불편을 끼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흥선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인근 주민들과 협력해 해당 가구를 설득하고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350kg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청소 및 해충 방역 작업도 병행해 해당 가구와 이웃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김남희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던 대상자가 이번 활동을 통해 희망을 되찾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3월 24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닭강정 10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닭강정은 저소득 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 쌀, 라면 등의 다양한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유문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해 주신 물품은 온정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1일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9개소, 건축허가 대상 14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10개소 등 최종 3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0개 단지(아파트 43개소, 다세대주택 등 47개소) 중, 예산 4억9천400만 원 한도 내에서 23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11개 단지를 심사해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10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최근 2주간 101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신청 단지의 사업 필요성, 노후도, 지원 실적, 주민생활 밀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고, 4월부터 착공 및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1일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양육시설 이삭의집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의정부시 든솔 쉼터(시설장 박혜진)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를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간담회, 홍보 등 기타 아동보호와 관련한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진석 관장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3년 1월 개관했다. 의정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 운영 계획’을 3월 24일부터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복지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 절차 등을 명확히 정하고 실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이동 편의 지원, 건강 및 복지 서비스 강화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운영 계획은 ▲헌장의 제‧개정 ▲헌장 공표 및 홍보 ▲헌장 실천 ▲사후관리의 4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부서 직원 교육과 주민 참여 홍보를 강화해 헌장의 실천을 독려하며, 연말에는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가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장애인행정서비스헌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복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