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한국관광공사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을 받아 11월 16일 하반기 주말체험활동 ‘늘다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2024년 하반기 주말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관광명소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강촌 레일바이크(가평역)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가을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청소년은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보는 건데 재미있었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이사장 김덕현)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의 관광 체험 활성화에 큰 역할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전국의 다양한 환경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직접 백김치를 담그고 이를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에 일손을 보태어 맛있는 백김치를 만들었고, 이를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행사에 왕징면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국내산 원료를 배합하여 만들었으며, 위원들의 정성 또한 가득 담겨있다”며 “이것으로 우리 지역뿐만이 아니라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되어 협의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천지역 센터등록 학교 밖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 11월 19일 2일간 ‘찾아가는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은둔형·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였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메뉴(치킨세트)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센터 내방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청소년들의 근황과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급식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치킨을 선생님들께서 직접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자격증취득, 문화활동, 건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학부모는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균형 있게 보장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19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해당 마을 주민과 읍·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업무 지침에 따른 지역지원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세부 내용, 타 시·군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지속가능한 특성화 사업 아이템 모색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방향으로 변화해 할 시점이 온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군남댐과 한탄강댐 주변지역 9개 읍·면 33개리를 대상으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 연천 인성·세계시민 워크숍을 11월 19일, 알멕스랜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크게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와 학교급별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발표로 구성됐고, 현장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인성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성 발달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어떤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각 학교급별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초등학교, 중학교 등 각 학교급에서 실제로 진행한 인성·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교육 현장에 맞는 인성·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참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실제 수업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3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하여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되었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엄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11월 15일 한탄강관광지 중 일부 면적(약 204,600㎡)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관광진흥법 제48조의 3에 따라 수용 범위를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숙박․취사 등의 행위로 자연 환경이 훼손되거나 주민 생활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의 방문 시간 제한, 차량과 관광객의 통행 제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탄강관광지의 경우 노지 캠핑의 성지로 불리며 무분별한 차박 및 장박 행위로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침해되어 관련 민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한탄강 하류에 위치하여 홍수기 강우 시 또는 한탄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역이다. 그에 따라 연천군은 올해 7월에 특별관리지역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를 신설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에 특별관리지역 지정안을 제출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검토를 거쳐 2024년 11월 15일 한탄강관광지를
(케이엠뉴스)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은 16일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로 연 천가지 행복” 김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5사모는 5사단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짜장봉사, 분식봉사 등 군장병을 위한 생활편의 자원봉사 활동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내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진로박람회 행사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 속과 배추를 버무려 김장김치 7kg 박스 150개를 만들어 왕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왕징면과 인근 군남·중면 등에 전달된다. 5사모 김태석 회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로 맛있게 버무린 김장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 힘내셨으면 좋겠다. 함께 활동해 준 5사모, 소상공인봉사회, 도란도란연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5년도 ‘지역상생 장병특식 차량지원사업’의 본사업에 앞서 11월 7일과 15일 양일간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장병특식 차량지원사업’은 국방부에서 군장병 사기진작을 위하여 연 14회에 걸쳐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 특식’과 연계하여 연천군에서 전세버스 등 이동수단을 지원하여 장병들의 외출 및 외식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7일 1차 시범사업에서는 열쇠부대에 버스를 지원하여 250여명의 장병들이 대광리역 인근 상권 내 여러 업소를 이용하였으며, 15일 2차 시범사업에서는 태풍부대에 버스 6대를 지원하여 170여명의 장병들이 연천읍·전곡역 상권의 음식점들을 이용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민관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범사업에는 경기도에서 17,000천원의 도비가 지원되어 진행되었다. 내년 본사업에는 112,000천원(도비 56,000천원, 군비56,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올해보다 더 많은 장병들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상권의 소비를 진작하여 소상공인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