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5일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도 2호선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착공됐다. 신장지사거리를 시점으로 총 연장 540m, 폭 2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47억여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광남1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성과 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의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25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남종면 주요 정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종면 종합운동장 정비사업과 남종면 청사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면 종합운동장(남종면 분원리 100 일원)은 다양한 중첩규제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나 지난해 10월 한강유역환경청장에 친수지구 변경 건의를 시작으로 남종면 종합운동장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됐으며 지난 1월 7일 하천점용 허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향후 운동장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종면은 개발제한구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내 위치해 노인여가복지시설과 문화시설 등 기초생활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춘 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용역 완료 후 재정투자심사 및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강용두 면장은 “남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107개교 학교폭력 담당 부장 및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주요 개정사항과 사안처리 절차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화해중재특강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대한 소개 ▲각 업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의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힘을 얻고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년 정년퇴임 대상자 유공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박현미 행정국장을 비롯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퇴직 교육공무직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 수상자는 행정실무사 2명, 조리실무사 7명, 조리사 2명으로 모두 3개 직종 11명이다.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교육현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덕분에 학생들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청사 1층과 2층 로비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를 주제로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난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개막식은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테이프 커팅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우리 민족의 항일투쟁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청을 방문하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사전 공개하고 건축물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가액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경과 연수별 잔가율 등 개별적인 특성을 반영해 매년 산정된다.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지상권자,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은 산정된 시가표준액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가표준액 의견서(증빙자료 첨부)를 작성해 물건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시가표준액에 대해서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해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도지사 승인 요청(‘25. 3. 24.) 등을 통해 시가표준액을 변경하고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과 더불어 6월 1일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삼동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삼동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동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삼동 일대를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삼동역 주변의 학교 및 기반시설 부족, 도시경관 불량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 의견 청취와 도시개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한편, 친환경 스마트도시로의 발전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동 역세권 개발사업은 삼동역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근접한 판교와의 연계를 통해 광주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광주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운영된 시범운행 기간 동안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운행 데이터 분석, 민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효율적인 노선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노선 개편을 완료했으며 2월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실무회의 및 사전 점검 운행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식 운행에서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동 지역 노선을 통합해 순환형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유 학교를 확대했으며 다 기점 출발 방식을 도입해 등교 시 기존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경로를 최적화했다. 특히, 태전지구 중학교의 과밀화로 인해 원거리 배정되는 고산2지구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광주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는 ▲쌍령~경안~탄벌~태전~양벌 간 4개 노선 ▲목현~탄
(케이엠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일을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구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공직 가치, 조직 적응 방법 등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시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공직 생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저연차 공무원들은 사무실 예절, 업무를 빠르게 익히는 방법, 민원인과의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 가치를 확립하고 광주시 미래를 이끌 소중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의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