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문화재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을 1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을 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이다. 이틀간 뮤지컬 배우와 크로스 오버 그룹, 대중 가수 등이 따듯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김소향, 아이비, 레떼아모르, 28일에는 정선아, 조형균, 리사가 출연한다.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 넘버부터 팝, K-POP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하남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로 참여했다.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정부부처 11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남시의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구직단념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추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19명의 취업성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전체 89명의 청년 중 70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이 중 19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46명은 현재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직업교육 및 훈련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만18~34세 구직단념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 현직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 폭 확장(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내 기업 5곳 방문) △AI 모의면접 체험 △청년 채용 ZONE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의 출근시간대 운행 횟수를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근시간대 지하철 배차시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이번 증회 결정에 따라 5호선 하남선은 출근시간대 상행선(하남검단산역→강동역) 1회(하남검단산역 출발 오전 8시 6분), 하행선(강동역→하남검단산역) 1회(강동역 출발 오전 8시 35분) 총 2회 증회 운행된다. 마천선과 하남선이 중첩되는 강동역 본선구간은 열차 편성을 추가하기 어려워 그동안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출근시간대 배차시격 조정 및 혼잡도 완화를 위해 위탁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끝에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을 2회 늘리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하남검단산역→강동역(회차)→하남검단산역까지 운행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향후 퇴근시간대에도 혼잡도 완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하여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nbs
(케이엠뉴스) 하남시 신장2동 통장단 등 총 8개의 유관단체가 11월 27일 새벽에 발효된 대설주의보와 지속되는 폭설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눈삽 등 제설을 위한 도구를 손에 쥔 채 직접 거리로 나섰다. 신장2동 유관단체는 유동 인구가 많고 눈이 잘 녹지 않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조별로 움직여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제설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직장인의 출근과 학생들의 등교에 무리가 없도록 7시 30분부터 일찌감치 시작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협조해주시는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유관단체 회원님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봉사에 힘쓸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족도시 건설을 미래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십경영대상(소통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교육경영대상과 2023년 자치행정경영대상에 이어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재도 미래에도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 소통 강화에 주력했다. 2022년 취임 직후 시민들로부터 각종 불편 사항 및 정책 의견을 청취하고자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소통제도를 운용했다. 또한 시정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 ▲투자유치단 ▲정책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정책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문화’와 ‘경제’를 두 축으로 하는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렸다. 하남시는 세부적으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콜번을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캠프
(케이엠뉴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회원 4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한 배추 300포기는 지난 8월 새마을지도자들이 하남시 선동 휴경지에 직접 심어 재배한 것이다. 김장김치는 지역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 행사를 함께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헸다.
(케이엠뉴스) 지난 22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 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모두 참석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법천자문’뮤지걸 공연관람, 인사이드아웃2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난 22일에는 나눔버킷리스트‘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하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90박스, 총 900kg을 전달하였다. 김길임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와 복지관이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하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추진과제를 105개의 세부 지표로 설정해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시는 전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0.82점 상승한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내외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세부적으로 설정해 매월 부시장 주재 회의 진행, 지표담당자 1:1 컨설팅 진행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성과는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결과이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7일 국무조정실과의 협업으로 개발제한구역(GB, 그린벨트) 내 제조업소가 공익사업 시행에 따라 부득이하게 철거됐을 때,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옮기는 이축(移築)을 허용하는 규제 합리화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국토교통부와 협의·조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제조업소가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이축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인 제조업소는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같은 공익사업 시행 목적에 따라 불가피하게 철거되어도 개발제한구역법상의 규정이 없어 인근의 그린벨트 지역으로 이축이 불가했다. 제조업소의 이축 불허는 관련 업체와의 거래 감소·중단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와 고용 불안을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지역의 성장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경제규제로 꼽혔다. 특히 소매점·수리점 등 이축이 허용되는 11개 용도의 근린생활시설은 이축 후 제조업소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있던 공장도 제한적으로 이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제조업소의 이축 불가는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