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7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달 5일 9시부터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6대에 대해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 순서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2)'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제4의2호에 따른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3) 조기폐차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이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 : mecar.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가 지난 24일, 첫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의 효율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대표의원인 유영숙 의원을 중심으로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여하며, 민간투자사업의 효과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전략 및 관리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포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공공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나 공공재원만으로는 사회적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민간이 일정기간 동안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의원인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도입과 운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전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61,599개소의 사업체를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인력 약 127명이 동원되는 대규모 통계조사인 만큼 김포시는 지난 1월 22일에 2025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방법, 사례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과 지역개발 계획 을 위한 중요한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섭취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맞춤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영양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상태)을 보유한 자로 위 세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유선 신청을 통해 소득 및 영양평가를 실시한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하며, 월 1회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시 담당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속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 영양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8일 오로라 속 보름달 점등과 빛의 향연이 펼쳐질 정월대보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이고, 마임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 빛 축제 공연까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애기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 등을 밝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외신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보다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인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소개될 예정으로, 이 뮤지컬은 현대의 고등학생 ‘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평안감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시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노외주차장은 37개소(3,399면)이며, 연휴 기간 내 근무자를 편성하여 민원 응대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김포시스마트주차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구래역 주변상가 지역에 대한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연중 수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구래역 주변 상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작년에 7회 걸쳐 일제 정비를 실시한 결과, 329개의 풍선 간판을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구래역 주변 상가(문화의 거리)는 마사지업소와 노래방 등의 선정적 문구를 사용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보행 안전과 인근 학교의 교육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행정대집행 특례규정에 따라 사전 계고 없이 불법광고물을 철거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자진 철거 권유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 후 즉시 철거하는 방식으로 수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건축물 등에 설치된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총 44개소의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을 하여, 비상벨 설치 여부, 남녀 분리 여부, 개방 시간, 대소변기 수, 청소상태, 시민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분기별로 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의 화장실 편의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증액하여 연 84만 원에서 최대 132만 원까지 물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서는 김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수과에 전화, 방문, 우편으로 문의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등학교 급식실이 HACCP시스템, 전기식 및 자동화 기구 배치, 급식종사자 휴게실 확장, 급·배기설비 최신화 등을 통해 첨단 급식실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솔터고등학교 급식실은 2024년 1월 24일 화재로 전소되어 급식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위탁급식 진행, 급식실 복구 과정 및 절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 부서가 힘을 모아 급식실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학교급식종사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새학년도 학교급식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을 시범 적용한 급·배기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여 기대를 모았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배출 공기 정화로 대기오염 절감 및 악취 방지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조리실 내 공기질 모니터링과 자동제어시스템도 갖추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에도 노력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솔터고가 화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그동안 적극 지원해 준 경기도교육청, 고생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