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평군 주민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주민 감사관은 토목, 건축, 전산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6명과 농업, 행정, 교육, 관광, 경영, 공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반분야 9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 2회차 위촉된 주민 감사관들은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군 감사담당관의 실무 감사관들과 함께 소속 기관 자체 감사 참여, 주민 생활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제보, 군에서 시행 중인 정책의 문제점 개선 건의 등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사 직무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 감사관들의 활동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2025년 군정 4대 키워드인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도시, 모든 지역이 여행지인 ‘관광’ 도시,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6급~7급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정계획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8기 3년차 체계적인 군정 운영 및 정책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에 걸쳐 6급 2기수, 7급 2기수 총 4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2024년 군정 성과와 2025년 계획 및 중장기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정 4대 키워드(안전, 환경, 관광, 건강)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을 발휘하며, 직원들의 정책 공감도와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수님께서 직접 성과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공감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비전과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게 됐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케이엠뉴스) (재)양평문화재단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공모 대관 선정 전시인 허윤선 작가의 개인전《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가 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개최된다. 허윤선 작가는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터전인 양평에서 8년 만에 첫 번재 개인전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를 선보인다. 작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일상에서 마주한 경이로운 순간들을 담아낸 드로잉 30여 점과 아크릴 페인팅 20여 점을 선보인다. 살림과 육아만으로 바빴던 나날들 속 아이들이 보여주는 일상의 기적들을 애정 어리게 녹여낸 《잃어버린 시간의 틈을 찾아서》는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작가인 허윤선의 소중한 일상의 틈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허윤선 작가는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꾸준히 미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평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마을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양평 세월리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과 기획을 함께 하고 있다. (재)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허윤선 작가의 이번 전시는 예술이 단순히 표현의 도구를 넘어, 삶을 기록하고 공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월 22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양평'2월 정기공연으로 '김용걸의 발레산책'을 개최한다. 발레공연은 작년 5월 이래 두 번째로 올리는 무대이다. 이번 발레공연에는‘김용걸댄스씨어터’팀이 출연한다. 김용걸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약했다. 그 당시, 국립발레단에 함께 소속해 있던 발레리나 김지영과 파리국제발레 콩쿠르에 참가하여 파드되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누려 한국의 1세대 스타 발레리노로 정평을 떨쳤다. 또한 2000년부터 2009년까지는 한국인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에 솔리스트로 입단했고, 클래식 발레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안무가인 모리스 베자르, 피나 바우쉬, 존 노이마이어, 윌리엄 포사이드, 롤랑 프티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연 '김용걸의 발레산책'은 발레리노 김용걸의 에세이가 담긴 발레 작품들을 옴니버스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 중간에는 발레 클래스 시연과 관객과의 소
(케이엠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8일 양평 생활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진행되는 센터의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2024년 우수급식소 유공 기관 및 우수 저염 급식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식 관리, 식생활교육, 특화사업 참여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상어린이집 ▲러브아트어린이집 ▲양동어린이집 ▲용문어린이집 ▲청운어린이집 총 5개 기관이 우수급식소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고, 급식으로 제공된 모든 국의 염도가 적정 염도 기준에 맞게 관리된 ▲단월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양동어린이집 ▲양평꼬마숲어린이집 ▲옥천어린이집 ▲이솝어린이집 총 7개 기관이 우수 저염 급식소로 선정됐다. 신선혜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여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부터 ‘경로당 하하호호 웃음 치료’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웃음치료 사업은 지난해부터 양서면 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재능 기부로 시작됐으며, 3월 중순까지 주 2회, 8개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스마일 체조, 율동, 삶의 지혜 이야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양서면에서는 경로당 내에 ‘건강똑똑존’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강금숙 양서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향에서 어르신들을 섬기며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첫날이라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남은 일정은 좀 더 보완해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항상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늘 함께하겠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기획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늘 함께 노력하겠다”고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18일 양평휴먼빌리버파크어반아파트 경로당에서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양평소방서(소방안전강사)와 양평군보건소(감염병관리팀, 감염병대응팀)와 협력해 진행된다. 매월 두 곳의 아파트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안전, 복지, 건강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양평소방서 소방안전강사의 안전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건강 교육 ▲복지 및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가정 방문 건강 돌봄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라면 무료하게 보낼 시간이었는데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양평읍에서 주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 협력해 주신 양평소방서와 양평군보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더욱 알차게 준비한 ‘이웃돌봄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및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겨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산지 소재지의 담당 읍·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양평역을 중심으로 양평시내 순환버스를 3월 4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양평읍 내 아파트 건설로 양평읍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순환버스는 3월 4일부터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해 3개 노선을 순환 운행하며, 특히 아침 출근·통학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운영 노선은 ▶양평터미널~양평역~한라비발디아파트~창대리 까뮤이스테이트 양평타운하우스~양평역 노선 ▶양평역~한라비발디아파트~보건소~SK아파트~양평터미널 노선 ▶양평역~양평시장~국립교통재활병원~양평종합운동장~양평역 노선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관내 아파트 건설로 인한 아파트 입주민이 증가하고, 군으로 전입하는 신규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중교통의 근접성을 높이고자, 2023년 강상 순환 버스 개통에 이어 양평 시내 순환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전철역 중심으로 읍면별 순환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운행 개시 후 약 3개월 동안 탑승 인원수 조사, 이용객 반응, 건의사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양평광고협회가 관내 영세 농장 두 곳에 간판을 제작하여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9년도를 시작으로 6호와 7호 무상 간판 기부로, 지난 10일 간판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양평광고협회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및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간판 기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간판을 기부해왔으나 이번에는 청운면 소재 청년창업 농장 등 영세 농장 두 곳을 기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희연 회장은 “우리 회원사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간판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