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가 18일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김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기 위해 진행됐고, 김병수 김포시장과 장애인복지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시설 임직원과 장애인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26명) 및 감사장(6명) 수여했고, 축하공연으로는 마음소리 합창단, 유주, 김상기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수상자분들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해 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선8기 김포시는 신속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김포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에 초
(케이엠뉴스) 김포시 최초의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오는 4월 25일 문을 연다. 행정·복지·문화·여가 기능이 통합된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 김포시 가족센터, 수영장, 헬스장,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곶문화복지센터에서 개청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개청식은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만큼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운영 정보와 시설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모두가 머물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곶면행정복지센터, 김포시 가족센터,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신(新)야간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8일 오후 7시 한강중앙공원(장기동)에서 개최한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이 500여 명의 시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량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전체관람가)를 상영했다. 시민들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잔디밭에서 편안히 영화를 감상하며 봄밤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날 아이와 함께 온 한 시민은 “영화 상영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야간 물놀이장 개장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첫 야외 영화 상영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야간 공원 문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마송중앙공원에서 영화 ‘챔피언’(12세관람가, 코미디)을 상영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동안 야간 물놀이장, ‘나, 찾아봐라’ 챌린지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 날을 단순한 의례 행사가 아닌, 진정한 시민의 축제로 탈바꿈 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시정 철학이 현장에서 그대로 실현된 제27회 김포 시민의 날은, 1천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감동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포시는 시 승격 27주년을 맞아 4월1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행사는 기존의 기념식뿐만 아니라, 김포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30여개의 정책홍보·체험부스를 구성하고, 시민참여공연과,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또한 시민안전체험축제와 반려동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상담소가 연계 행사로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념식 행사때, 비가 집중적으로 예보되자 김포시는 신속하게 대체장소와 프로그램을 조정하며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식전공연은 에어돔으로 옮겨져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받는 세계적
(케이엠뉴스) 야간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야외 돗자리극장, 야간굴뚝점등식 등 10여개 부서의 12개의 야간정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호다목적구장의 24시까지 확대 운영, 벚꽃축제 야간 진행 등에 이은 것으로, 야간 야외도서관, 달빛 운동교실 등 올해 체육·문화·보육·의료 등 다방면에서 야간시설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야간랜드마크 및 계절별 핫플레이스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야간도시는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 추세로, 시는 지난해 3월 야간도시정책 전담 TF를 구성한데 이어 하반기에 신야간정책팀을 신설하며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야외 영화관, 월곶 야간곤충탐사 등 문화프로그램부터 접근해온 김포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 야간운영을 도입,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상승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상업지역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야간활동 확대에 따른 야간순찰 강화 및 범죄안전 환경 조성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KBS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김포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11일 김포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김포시민과 김포시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21일부터 5월2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 녹화장 일대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김포의 문화적 매력과 시민들의 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
(케이엠뉴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4월 17일,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다문화 학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도시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교육과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에 대한 포용성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병수 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6,7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8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며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확실한 고용 현실과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 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년도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음대책(인근)지역인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김포시 주최, 김포시일자리센터·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포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풍성한 취업지원서비스로 구성되어,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재무상담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월급으로 1억 모으기’라는 주제로 저명한 재테크 분야 강사의 특강도 진행해, 참여자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상식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싱크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월 남은 기간 동안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싱크홀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지하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실태 △지하터파기현장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사항에 대해서는 사고예방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관련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시청 또는 관할 부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김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