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남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오남호수공원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근과 산책로 주변을 청소했다. 박광식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은 오남읍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오남읍을 만드는 데 많은 시민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면 오남읍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고, 시민에게 더욱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철,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전광판 동영상 송출 △게시판 포스터 부착 △IPTV 디지털 홍보 콘텐츠 송출 등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소방청에서 제작한 화재예방 홍보 포스터와 동영상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화재 예방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예방수칙은 △전기 제품 사용 후 플러그 뽑기(가정) △비상구 위치 파악 및 소방시설 주변 정리 정돈(다중이용시설) △방화시설 정기 점검 및 인화성 물질의 안전 보관(창고) 등 장소별로 안내돼 있다. 또한, 시는 역사 내 전광판 및 게시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화재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도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화재예방 정보를 제공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2동 방위협의회는 6일, 다산2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군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위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치안 및 소방 등의 분야와 협력해 통합 방위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갑 다산2동장(다산2동 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호길 다산2지구대장, 최경학 가운119안전센터장, 임명환 다산2동 예비군동대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주민 대표 총 1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회칙 심의 △향후 운영 방향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임원진 구성이 이뤄졌다. 회장으로 박종록 다산2동 황금산천년지기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주요 임원진도 함께 구성됐다. 또한, 회칙(안)을 심의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갑 동장은 “다산2동 방위협의회가 지역 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금곡동 체육회장은 지난 5일, 금곡동 노인회분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준 금곡동 신임 체육회장을 비롯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 금곡동 노인회장과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송준 회장은 체육회장 당선 후 지역 어르신들과의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송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주신 동네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추진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근 회장은 “신임 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체육회가 금곡동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인회 역시 체육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5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총 7건으로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토지 환원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자원순환시설 조성사업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왕숙천유역 평내⋅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별내⋅진접⋅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박은경, 원주영 위원과 의회 전문위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돌아봤다. 특히, 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수처리계통도 현황판 확인 후 방류구도 직접 둘러보며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이후 각 하수처리장별 유입량․방류량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통장 회의와 2월 28일 노인회 총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호평동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호평동이 더 빨라집니다. 더 편리해집니다. 더 안전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상봉-마석 셔틀열차 운행 △청량리-평내·호평 BRT 추진 △GTX-B노선 조기 착공 △남양주 공공의료원 건립 △호평고 맞은편 도로 및 보도 정비 △호만천 소하천 인도교 설치 등 총 9개 주요 사업을 소개했으며, 사업에는 총 7조 6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정홍 노인회장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호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투자사업과 정책들이 누수 없이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세수 분석 및 부과·징수 추진사항 정기 보고회 개최 △법령 개정 사항 반영한 업무매뉴얼 작성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운영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확대해 지방세 수입 증대에 기여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조기 정착을 위해 세무민원대응 TF팀을 신설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장애를 신속히 해결해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정한 지방세 운영과 납세자 중심 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세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양성을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로, 총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2025년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완료 후, 다산서당 접수자에 한해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증빙서류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운영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교육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공고일 이후 발급) △신분증 사본 등이다. 교육 과정은 2025년 4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영농 현장으로, 총 교육시간은 56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정착 설계 △농산업 세무 교육 △품목별 작물 기초 재배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중장년 1인 10가구를 대상으로‘The 힘내요! 반찬’지원을 시작했다. ‘The 힘내요! 반찬’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3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에 꾸준히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평소 은둔형 성향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거나 요리가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연간 총 42회)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속에서 외로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그들이 혼자가 아니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돌봐줄 이웃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나눔 사업에 감사드리며, 앞으
(케이엠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함께 왕숙 신도시 개발 관련 사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왕숙 2지구 문화예술 시설 건립 ▲시민이 만족하는 3기 신도시 훼손지 복구 사업(특색 있는 공원 조성계획 수립) 추진 건의 등 왕숙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비롯해 ▲수석대교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과 같은 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 LH의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업진행을 요구했다. 특히, 왕숙 2지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력 도시로 조성 예정인 만큼 100만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부재했던 대형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주 시장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라는 3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라며 “아울러, 자족도시 남양주를 향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