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등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3월 25일 산불진화대, 공원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 67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이천시 무촌로 18번길 60-16) 2층에서 긴급구호 훈련 및 정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긴급구호 훈련과 ▲직업병 예방 ▲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의 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보건의와 근로자 간의 정기 건강상담으로 ▲혈압·혈당을 측정 ▲건강장해 요인 파악 ▲정기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천시 현업근로자는 “이번 교육으로 동료와 나를 스스로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4월부터 원예·특작 분야 품목별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토마토, 고추, 인삼재배 기술, 시설 토양 염류 경감 기술 등 4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토마토재배 기술 4월 7일 ▶시설 토양 염류 경감 기술 4월 10일 ▶고추재배 기술 4월 18일 ▶유용 미생물 활용 인삼재배 기술 5월 28일에 개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원예·특작 분야 품목 재배 농업인과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가 있는 품목에 대해 교육이 개설된 만큼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반기(7월~11월)에도 다양한 품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함께 먹는 음식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도록 유도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심식당은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지정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중 할 수 있고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현재 이천시에는 68개소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된 안심식당은 네이버, 카카오 맵 등에서 위치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역 내 골목식당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골목식당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중인 일반음식점 중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업소 10개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컨설팅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컨설팅을 기본으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골목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경영관리 ▲메뉴 개발 ▲마케팅 ▲위생·환경진단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골목식당 현장 컨설팅이다.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이천시 부악로 36,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이천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식당이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안정화하고 소상공인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19년에 '이천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용역·물품 등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이천시 각 부서와 직속 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 상품 구매실적을 관리했다. 이를 위해 시장보고 및 검토보고회와 간담회, 관련 공문 시행 등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중소기업 물품구매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받았으며 지난해 관내 생산품 구매실적은 이천시 공공부문에서 총 388억 원, 출자·출연·위탁·민간사업체 등에서는 409억 원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2025년부터 관내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제도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구매실적 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상품 우선구매 운영계획 지침에 따라 이천시 공공기관에서는 용역·관급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검토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최근 국내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을 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개월~15개월 및 4세~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2개월 미만에 해당 국가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반드시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홍역이 유행하는 국가를 방문한 후에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 예방 주간에는 현수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 축제에서도 캠페인을 병행하며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 결핵환자와 접촉하면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 검진받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결핵환자 수는 2000년 국가 결핵 감시체계 구축 이후 2011년 50,49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해 2024년에는 17,944명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고령층(65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58.7%(10,534명)를 차지하며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결핵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결핵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와 제2기 추가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작년 12월 제2기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2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지난 2월 추가모집을 통해 34명의 위원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아동참여위원회 제2기 추가위원 위촉장 수여 ▲친해지기 아이스브레이킹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안내 ▲아동 권리 및 정책의 이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 알아가며 친밀감을 형성했고 아동 권리 및 정책이해 활동으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권리홍보 캠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아동 관련 정책 제안 및 아동참여예산제 등 아동 권리 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제안 발표회는 이천시 아동친화정책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가 3월 21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결성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은 장진영 경기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 백승자 이천시협의회장, 서흥식 청미봉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봉사회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회장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화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남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화봉사회가 30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과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초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도화봉사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초대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화봉사회는 1995년 3월 결성 이래 현재까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푸드마켓 지원, 희망풍차 지원,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에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중요도가 높으므로 최신 트렌드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내 대학을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면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각·포장 디자인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간 우수 제품 디자인 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조기 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금형 제작을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디자인 상용화 지원 내용이 추가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으며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원사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