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금빛수로에서 아동 얼음썰매장을 개장하여 2025년 새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겨울철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 속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은 라베니체 수변 무대 인근(장기동 2028번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아이 1명당 보호자 1명까지만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운영기간 중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으며 당일 운영 여부는 김포시청 공식 블로그 또는 보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분다 공원과장은 “겨울철에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안전한 얼음썰매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운영구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운영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감정동 센트럴헤센 아파트부터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 도시계획도로(대로3-7호선)를 1월 4일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본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하여, 센트럴헤센 아파트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 120m, 폭 15m의 왕복 2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간 감정동에서 검단신도시로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량이 분산되어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사업 준공으로 그간 연결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없게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2025년도 김포시 본예산 중 홍보예산이 시의회에서 크게 삭감되면서 시민소통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31일 김포시의 2025년도 본예산 일반예산안 1조 4581억원 중 110억4361만4000원을 최종 삭감해 수정가결했다. 이번에 최종 삭감된 47개 사업 중 전액 삭감된 항목은 언론홍보비, 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콘텐츠 비용, SNS콘텐츠 기획·제작·운영비, 노인무상급식예산인 효드림밥상사업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국기게양대 설치비, 유도매입비, 공안봉안시설 증축, 김포시도시철도(북부권 트램)도입 사전타당성 검토용역비, 국내외 교류 및 친선결연비, 수변친수공간 이용 활성화 비용, 시 청사 내 민원휴게공간 조성 등이다. 이외에도 외부미디어매체 이용 홍보비, 지역 역사 및 관광 홍보비,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제작비, 시정홍보물 제작비, 홍보대사 운영비, 시정홍보영상물 기획 제작비 등 홍보비용 전반과 센트럴컬처플랫폼 건립비용, 반려동물 문화정착지원비용, 시민의날 기념행사비용, 김포시 투자유치 홍보비 등 주요 시책 비용이 절반 삭감됐다. 특히 홍보담당관실 예산은 삭감 폭이 커 일부 팀은 업무
(케이엠뉴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시의회 의장 김종혁입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2025년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 김포시민 모두 하시는 일에 만사형통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한해, 김포시의회는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임위 활동을 실시간 중계하는 통합방송시스템을 도입하고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하여 시민의 알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의견 차이로 원 구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민생 관련 안건들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는 등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으나, 의원님들의 협조로 12월 31일, 1월 1일 양일간 극적인 합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52만 김포시민 여러분! 2025년 제8대 김포시의회는 의정 목표인 ‘시민의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단순히 법적인 의결기관의 역할을 넘어 ‘열린 의정, 현장 의정, 전문 의정, 공감 의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김포시 마산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교육장, 과장 등 일부 간부한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헌화와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배 이후 김포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실시한 1월 직원회의에서 김영리 교육장은 “경기교육 기본 4대 정책으로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학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미래교육에 동행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5년 1월 1일자 김포교육지원청 인사발령으로 부임한 김영훈 행정과장은 “교육장님의 새해 포부 및 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행하여 김포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2일 오전 9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참배로 2025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포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에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해 김포시민 일상의 편의 확장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는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열었다. 김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올 한해 시민 안녕과 김포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시무식은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 명이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김종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과 2·9호선 연장을 통한 광역 교통망 확충,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개발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복지·체육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현안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중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02.5억 원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김포시가 직접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끌어낸 성과다. 올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68.9억 원(6건) (▲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 28억 원 ▲ 흙향기 맨발길 조성 10.7억 원, ▲ 사계절썰매장 환경개선 공사 10억 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선 8억 원, ▲ 모담도서관 건립 6억 원, ▲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 6.2억 원), 재난수요 33.6억 원(4건) (▲ 샛돌천 소하천 정비 15억 원, ▲ 노후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공사 8억 원, ▲ 방범형 CCTV 확대설치 9.8억, ▲ 공원사면 재해위험지 복구 설치 0.8억 원)이다. 먼저,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사업의 준공 마무리를 위한 건축 예산 확보(28억)로 치유농업센터와 체험시설을 건립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의 메카, 김포시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모담도서관은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특별교부세 확보에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깨끗한 하천 만들기 범시민적 참여 운동으로 추진중인 ‘2024년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의 시민참여 협업 거버넌스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민‧관 참여 하천가꾸기 운동이란, 시 산하기관과 기업체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책임구간 지정제로 운영되는 ‘1사1하천 가꾸기’, 읍면동에서 각 마을 하천의 환경개선을 직접 찾아 가꾸는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꾸기’, ‘시 주관 통합행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추진하는 김포시 하천가꾸기 운동이다. 먼저, ‘1사1하천 가꾸기’는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6개 시 산하기관과 새솔학교 학부모회,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금빛누리시민연합회, 하나님의교회 김포교회‧김포장기교회 등 민간단체 6개 총 12개 기관(단체)가 활동중이다. 각 기관(단체)는 담당구간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해 ▲꽃밭조성 ▲EM흙공 던지기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연간 50회 약 68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읍면동 ‘우리마을 하천은 우리가 가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2024년 12월 31일 김포아트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가진 종무식인 만큼 공연 등의 행사는 취소하고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종무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고촌읍이장협의회 최종원 회장이 국가재난관리와 이통장 활동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주)휴테크산업, (주)가보특수지가 지역산업 균형발전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과 민관참여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부터 일부 표창장이 서예대가이자 지역민인 이화자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졌다. 일반적인 한글 글씨체보다 소중한 글씨체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시는 표창장이나 기념품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소소한 것까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