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상담실은 감정노동자에게 전문가 개인상담과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감정노동이란 고객(시민)응대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 형태를 말한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치유상담실에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성격, 대인관계, 가족관계, 정신건강 등의 문제해결과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전문가 개인상담은 1회기 1시간, 8회기 무료로 지원되며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가능 시간은 화~금 12:00~21:00, 토요일 10:00~17:00) 또한 위기상황감정노동자 발굴을 위해 성격, 인지, 정서 등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종합심리검사는 소속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다.(MMPI-2, 지능검사, 로르샤하 등 8종) 이 밖에도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건강증진(세움) 정기강좌, 세움테라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
(케이엠뉴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하롱베이푸드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베트남 만두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및 센터 내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베트남 식문화를 체험하며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1명의 다문화가정 성인이 참여했으며, (주)하롱베이푸드에서도 도안티해엔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일부 참가자들이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을 고려하여, 센터에서는 자녀 돌봄 봉사단을 운영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아름인’에서 봉사자들이 자녀 돌봄을 제공한 덕분에, 참가자들은 더욱 집중하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직접 만든 베트남 만두를 부천시 원미동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따뜻한
(케이엠뉴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경기도 내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6일,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경기도 내 이주민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상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위한 격려 인사를 하기 위해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다문화가족지원팀장 및 주무관 등도 참석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결혼이민가족과 그 자녀의 침해예방 및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네트워크 구축, 사람중심의 이민 사회 경기도 구현을 위한 공동 시책 개발, 지원 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샵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 증거 기반의 실효적인 시책 개발을 위한 공동 조사 및 포럼의 추진, 각 기관 및 종사자의 위상 제고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의제 개발과 추진 등이 담겼다. 협약 후에는 업무 협업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센터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도에 전달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부천시에 다문화가족이
(케이엠뉴스)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 현장실습을 마친 부천대학교 학생 박예원 씨가 영양사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박예원 씨는 지난해 7월부터 3주간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인턴형 현장실습’을 마친 후, 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졸업과 동시에 모교인 부천대학교에 영양사로 취업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부천시에 전했다. 첫 출근을 마친 박예원 씨는 “첫 출근은 쉽지 않았지만, 현장실습 기간이 정말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된다”며, 지난 4일 실습을 제공한 직원복지과 담당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 청년청소년과 대학협력팀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부천시와 관내 대학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져,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총 3명의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어린이집 관련학과 전공 학생들에게는 시청 어린이집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대학생들이 취업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
(케이엠뉴스) 부천시장은 지난 6일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인근 음식점을 찾아 지역 상권을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하며, “노사 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와 공무원노조는 올해 안으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1층 시민상담실에서 ‘2025년 1차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회의’와 ‘공감이음’ 회의를 개최했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는 부천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화로운 사회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시 정책 및 사업 관련 부서,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그리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발굴 T/F는 ▲발굴된 정책을 수렴하고 시책에 반영하는 ‘총괄분과’ ▲이주 아동 및 다문화학생 지원 등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지원분과’ ▲외국인주민 밀집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는 ‘사회통합분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지원기관과 협력하는 ‘협력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외국인주민 지원의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 여성다문화과 2개 전담팀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정기회의인 ‘공감이음’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가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6일 ‘2025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고령친화도시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추진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남동경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노인정책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과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시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세이프(SAFE) 부천’을 비전으로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3개 부서가 협업해 4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운영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신설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중점을 둔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45개소에서 150개소로 대폭 확대되며, 치매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도 확대할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5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패행위 근절 의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부당 지시 방지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행정 신뢰도 향상 및 청렴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13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 교육, 반부패·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갑질과 부당한 지시가 없는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로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 선정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4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력개발 지원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사업 약정을 통해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비를 포함해 연간 약 14.6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취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유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4년 연속(2022학년도~2025학년도) 정원내 충원율 100%를 달성했으며, 3년 연속 자율모집 없이 수시와 정시 모집만으로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전국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한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입학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다. 지난달 28일 마감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내 1,695명 전원이 등록하며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으며, 정원외에서도 103명이 등록해 총 1,798명의 학생이 유한대학교에서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유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AI의 발전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방송연예전공 △응급구조과 △반려동물산업전공 △항공서비스학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으며, 높은 입시 경쟁률 속에서 전 학과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한대학교는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1977년 유한양행 창립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계승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