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인재원은 9월 26일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기관장과 엠지(MZ)세대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한 뒤, 브라운 백 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세대 간 이해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학철 원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직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재원은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9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력자립률이 높은 7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산업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전영환 홍익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력자립률을 최우선 고려한 요금제 설계 ▲지역 의견 반영 절차 마련 ▲국가균형발전과 연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그간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 전력 생산의 중심지로서 막대한 전력을 공급해 왔으나, 전국 단일 요금제라는 제도적 한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에 따른 사회·환경적 부담은 지역이 떠안으면서도 전력 소비의 혜택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구조적 불균형이 지속돼 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단일 요금제 하에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를
(케이엠뉴스) 고성교육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고성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및 엘이디(LED) 퍼포먼스, 샌드아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14시부터 1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장지연 관장은 “어린이들이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과 책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과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청렴 작은 문화제 ‘맑음:온(ON)’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쉽게, 재미있게, 함께하는 청렴’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홍보 배너 전시회 △부패 발생 상황을 가정한 부패·공익 신고 모의 훈련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 △부패의 상징을 없애는 부패 풍선 터뜨리기 이벤트 △짧지만 알찬 청렴 틈새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삼척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진정한 가치가 된다.”며, “이번 문화제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6일 아침 6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춘천 사농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도민속으로’9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춘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채소‧과일류부터 단순 가공식품까지 280여개 품목을 취급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제수용품 수급과 물가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명절 물가 안정 대책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른 새벽부터 시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경매장을 찾아 사과와 배 등 추석 밥상에 오르는 주요 품목들의 출하와 경매 등 거래 과정을 살펴보고 가격 추이와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과는 5kg에 7만 5천 원으로 평년 대비 약 3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샤인머스켓의 경우 2kg에 8천 원으로 평년대비 40%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품목별 가격 변동 폭과 소비자 수요 변화를 확인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매시장 관계자들에게“이제 막 해가 뜨기 시
(케이엠뉴스) 강원 메타버스지원센터가 지난 25~26일 양일간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2025 제2회 메타버스 인프라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동북권·충청권 메타버스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메타버스지원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AI, 메타버스, 가상융합산업 등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과 중앙이 함께 협력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메타버스 특강(세종대학교 강윤극 교수, XON 스튜디오 장원익 대표), ▲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 사업소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우수사례 ▲메타버스 인프라 협의회 실무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AI·가상융합 기술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가상융합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전국 센터들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협력한다면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메타버스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지원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독창적인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지니고 대한민국에 소재하며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10월 17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지역별 컬렉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강원 지역 특성과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념품을 공모하며, 지역별 컬렉션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개성을 담은 수집형 기념품을 공모한다.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원과 함께 강원 방문의 해 공식 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강원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굿즈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선군 파인포레스트 알파인리조트에서 ‘2025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 제도로, 국민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정선아리랑제 50주년과 연계한 현장 체험을 통해 참여단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여단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박소정 지식정보경영연구원장이 '사상체질을 활용한 소통의 기술'을, 김장욱 대전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최종균 도 대표 주재로 참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정선아리랑제 현장 체험을 통해 50주년을 맞은 지역 대표 문화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향후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 김정남 강원특별자치도 자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에서 체류 중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명절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현재 도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춘천시 등 8개 시군, 13개 농협에 라오스 등 4개국에서 온 391명이 근무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체류 및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2025년 강원미술시장축제'를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남춘천역 1층 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강원미술시장축제는 2005년부터 강원지역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 대표 예술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해왔다. 올해 축제는 ‘생활 속 예술, 시장 속 감동’을 주제로, 강원 전역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교통 중심지이자 일상 공간인 남춘천역을 전시장으로 활용,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강원미술시장축제는 강원 도민과 관광객이 강원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강원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 미술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