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시군 중대재해 관계자들의 안전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9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강력한 정책 기조에 맞춰, 도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시군 중대재해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 전원은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 대회’를 통해 안전한 일터 강원특별자치도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강의에서는 법의 주요 내용과 지자체의 책임 및 대응 방안을 상세히 다뤘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강의에서는 5대 중대재해 예방,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수칙과 관리 노하우가 공유됐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가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협력과 연대! 새로운 강원, 새로운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자긍심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실천과 강원농업의 새로운 기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대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박상수 삼척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 감사패 전달,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강원농업 연구성과 전시, 스마트농업기계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등을 선보이는 정책홍보관이 운영됐으며, 명사특강과 학술행사도 이어져 강원농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종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우리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고, 농업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고, 대회를 함께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모든 분들께 깊이 감
(케이엠뉴스)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25일 오후 3시 교내 글로벌홀에서 '라이즈(RISE)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혁신을 선도할 라이즈(RISE)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의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립대는 향후 5년간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4개 프로젝트에 총 158억 원을 투입, 지역 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 유출 방지와 지역 활력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균 총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전 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승순 위원장,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강원라이즈센터 정해숙 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영동사무소 최덕용 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릉센터 유은실 센터장,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무 회장, 강원도립대 창업보육센터협의회 김승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내빈 소개와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도지사 영상 축사, 주요 내빈 축사, 라이즈(RISE) 추진
(케이엠뉴스)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25일 강릉시에서 열린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9명과 함께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산업과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무 이해와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자 전공과 연계된 진로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호텔관광과 마이 티 투 후옌 학생은 관광산업 관련 기업 부스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고, 스마트해양양식과 다우 빈 꾸엉 학생은 지역 해양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융합과 다우 탐 훙, 항만어촌매니지먼트과 응웬 티 투 우옌 학생은 학업과 자기계발, 도내 취업 준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종균 총장은 “이번 박람회가 유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2025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며 해외 협력기관과 특구사업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1부 기념식과 2부 글로벌 포럼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타넬 셉(Tanel Sepp)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내정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관련 유관기관 및 병원 관계자, 특구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강원테크노파크 윤완태 미래사업단장이 특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웰트 강성지 대표가 ‘의료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부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1세션에서는 강원 특구와 협력 중인 해외 기관들이 참여해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솔루션의 해외 실증 효과, 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혜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의 청렴 특강과 전문 강사의 스피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감 표창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쓴 유공자 10명을 시상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미래 강원교육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생과 협력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5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철원 동송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정수 도의원(철원1),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와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에게 직접 명절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행사 후에는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시성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설 양구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 매년 명절마다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
(케이엠뉴스)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온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의 달 축제 – 놀고(GO)! 알고(GO)! 즐기고(GO)! 왁자지껄 북페스티벌’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책과 더욱 친밀하게 만날 수 있도록 △책 속 퀴즈 대결 ‘수수께끼 사서 vs 꼬마 탐정단’ △달콤상상 컵케이크 공방 △슈링클링! 특별한 책갈피 만들기 △마음꿰기, 비즈공작소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수수께끼 사서 vs 꼬마 탐정단’ 부스는 사서들이 책과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책 속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학생들과 퀴즈 대결을 펼친 프로그램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탐정이 된 듯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은 큰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를 풀면서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작품들을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도 “학생들이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며 독서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n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지난 9월 23일,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연수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에서 만나는 ESG와 공직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수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와의 연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생들은 ‘조용히 걷고, 쓰레기를 줍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숲길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공직가치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이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햇살숲에서 쉬어가다’에 참여했다. 숲길 걷기와 오감 명상, 청태산 한방 족욕체험, 나만의 치유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해먹산림욕과 웃음 운동 등을 통해 연수생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민섭 원장은 “청태산 숲에서의 이번 연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직자들이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사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오후 3시 삼척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O/X퀴즈와 객관식 문제, 사례 기반 문제 등을 다양한 유형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해충돌방지제도의 규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오늘 행사가 교직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저연차 공무원 대상 청렴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삼척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