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속초양양 및 인근 지역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감수성 수업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생활교육 전문가 및 갈등전환지원단 인력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회복적 정의 △갈등 해결과 갈등 전환의 이해 △갈등 조정 실습과 기획 등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에서는 평화감수성 수업 실습과 적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인력풀을 확보하고 학교 교육력의 회복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화감수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속초양양지역의 회복적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인력풀을 확보해 안정적인 갈등전환지원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25일 오전 8시부터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이 피어나야, 강원교육이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기관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성평등 캠페인 및 성인지 감수성 자가체크리스트 운영 △양성평등으로 가는 커피차 운영 △내가 바라는 양성평등사회 1일(DAY)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본청에서는 전 직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출입구에서 체크리스트를 제공했으며, 캠페인 참여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커피와 함께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제작한 ‘2030이 바라는 양성평등 사회’ 영상을 본청 1층 멀티비전을 통해 상영하여, 구성원 모두가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감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성평등 의식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2025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겨울'’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8일 저녁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며, ‘강원의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정상급 성악가 부부 소프라노 홍혜란과 테너 최원휘를 초청해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울림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 정선 출신 소프라노 홍혜란은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기 시작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발탁되어 활약했다. 또한, 아스펜 음악제 20주년 해리스 콘서트홀 기념 공연,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 등과 서울시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도 오르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테너 최원휘는 2013년 뉴욕 마르티나 아로요 파운데이션 주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주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텍사스 앨파소 오페라, 독일 에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9월 20일 속초 노학동 실내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약 2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감성적인 조명꽃 배경 아래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별빛 요가’는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 모든 순간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별빛 요가’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에서 개최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참석하여,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기고 색다른 경험을 함께했다. 요가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체험 등이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깊은 울림의 신비로운 소리로 명상이나 요가, 힐링을 위한 정서적인 휴식과 치유를 돕는 테라피 소리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는 핸드팬 타악기로 구성된 공연이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IT·CMA (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Asia)'에 참가해 강원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과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IT·CM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7개국 1,700여 명이 참가해 7,5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마련한 한국 홍보관 공동 운영에 참여해 글로벌 마이스(MICE) 바이어들과의 사전매칭(PSA) 및 현장 상담을 통해 강원의 마이스(MICE) 인프라와 지원제도(미팅, 인센티브, 컨벤션, 이벤트)를 적극 홍보했다. 이어 강원관광재단은 25일 저녁 치앙마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마이스(MICE) 로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는 현지 주요 여행사 및 바이어 70여 명이 참석해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한국 마이스(MICE)의 밤’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며,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니크베뉴, 마이스(MICE)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실시한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 결과, 도내 농가 보유 암소 260두가 우수 개체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국 13만 9천두 암소를 분석해 유전체 상위 30% 개체를 뽑은 결과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110개 농가(9천두)에서 총 260두(2.6%)가 상위 개체로 선정되어 타 시도보다 높은 선발률을 보였다. 선발된 암소는 도체중, 등심단면적, 근내지방도 등 고급육 형질에서 뛰어난 유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이들 암소를 활용한 개량을 위해 유전체 상위 암소 보유 농가별로 고선호 우량 정액을 차등 공급하여 한우 품질 향상과 개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액 신청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선발 농가는 농가당 5str 단위(최대 30str)로 구입 가능하다. 신청은 농협경제지주 정액 신청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우량 암소 선발과 정액 공급은 강원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4일 태백시를 방문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8월 20일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9월 3일 삼척 도계읍 현장 점검에 이은 일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태백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 3,54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내용은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 핵심광물산업단지 조성 ▲철암역 인근 물류단지 및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이다. 도와 태백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추진될 경우 약 1조 6,408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매년 약 1,40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청정메탄올은 차세대 청정 해운 연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핵심광물산업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폐배터리 등에서 회수‧재자원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국가경제와 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김 지사는 먼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이 건
(케이엠뉴스)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 예미농공단지 내 ‘잼있는 농부’에서 정선군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 발효식품 제조 과정인 ‘블루베리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과 리더십, 소통 능력을 배양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하준 교육장은 “정선 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운영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제·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9월 24일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하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육과정 편제 지원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고등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수업 및 평가의 연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방향’을 주제로 공통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분반 연수로 나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과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의 실제’를 주제로 전문성 강화 연수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교육과정 편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인 '추석 서로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전국 10개 시도와 130여 개 농가가 참여한다. 강원자치도에서는 13개 시군 19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전통주, 사과, 버섯, 나물, 떡, 장류, 황태, 먹태, 젓갈류, 김 등 강원 대표 농수특산물 100여 종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 시민에게 선보인다. 도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해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강원푸드마켓)와 강원생활도민제도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또한 매일 강원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강원한우 곰탕(500ml)’, ‘강원인삼 홍삼 캔디(200g)’, ‘부각(양양)’, ‘더덕주(영월)’, ‘토토미쌀(원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서로장터가 강원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