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16일에는 배다리도서관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자유공간 소사벌점을 방문해 청소년 여가 활동 지원을 확인했다. 이어서, 신평지역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추진에 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주거‧관광‧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항만 개발 추진 현황과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18일에는 제1·2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방문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와 연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산수)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위원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연습실을 방문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포승읍 홍원리 체육시설을 찾아가 생활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접근성 향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2일차인 17일에는 평택시체육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평택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 안정리예술인광장, 평택향교를 방문하여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3일차인 18일에는 진위천 상류부 일대를 찾아가 친수지구 조성과 시민 휴식 공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의논하였고, 진위향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케이엠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민선7기) ‘극저신용대출’을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단비’였다고 정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중국 출장 직전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극저신용대출 관련해서 이런 저런 얘기가 있고 어떤 사람들은 이 제도를 폄훼한다”면서 “하지만 (극저신용대출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어떻게 보면 공공이나 사회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 또는 내미는 마지막 손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김 지사가 말한 ‘단비’가 어느 곳에 내렸는지 알 수 있다. '민선7기 ‘경기극저신용대출’ 어떻게 쓰였나' (1) 66세 김광춘 씨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 손자 손녀들과 함께 셋이 사는 조손가구(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가구)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한쪽 눈이 실명상태였으며, 한쪽 다리가 불편해 돈을 벌 수 없었다. 단돈 천 원이 없어서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 위탁운영 공공시설 및 기관의 시민 이용 만족도 조사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산시가 위탁운영 중인 주요 공공시설과 기관 이용 현황을 종합분석하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조사해 향후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는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수행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그레이라운지필름’ 최혁수 대표 외 2인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공공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원들과 연구진이 시민 의견 반영 방안과 향후 운영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미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22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 파행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신상진 시장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성남의 대표적 도시 브랜드 사업이었으나,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2년 넘게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고, 결국 일방적인 공사 중단과 계약 해지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며 “이는 행정 실패이자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 공청회와 대화 없이 민원을 핑계로 공사를 중단한 것은 면피용 결정일 뿐”이라며 “공사 현장은 흉물처럼 방치되고, 참여한 7개 업체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설계비 5억 원 이상이 매몰 비용으로 날아갔다. 결국 그 피해는 기업과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특히 “다목적문화센터 설계비를 날리고도 또다시 그늘막 설치에 3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이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예산 낭비이자 탁상행정의 민낯”이라고 비판하며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2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남시가 제출한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해 반대 토론을 펼치며, 시민 재정을 위협하는 무모한 초대형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다수 의원의 반대로 본 동의안은 결국 가결됐다. 최종성 의원은 “총사업비 9천억 원이 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성남시 재정과 시민의 삶, 도시의 미래가 직결된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B/C는 0.23, 재무성 PI는 0.58로, 사업 추진의 기본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00원을 투자해 23원조차 건지기 힘든 사업, 투자금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시민 세금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도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미흡 판정을 받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그대로 제출하며, 아무런 보정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이는 의회를 들러리로 전락시키는 행정 오만이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 발의한 '건설공사 현장의 소상공인에게도 보호받을 권리를!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1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 부위원장은 평소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대금 체불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지난 9월 8일 열린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 집행부를 상대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촉구 건의안 발의는 이러한 활동을 넘어 국회ㆍ국토교통부ㆍ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까지 법령 개정을 요구하는 단계로 확장된 것이다. 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 법적 보호 범위 확대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 대금 지급 및 정산 의무의 명문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건설 현장 소상공인 체불 사례의 철저한 단속 및 엄정 조치 등이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9월 22일 서울 방이동과 내곡동에 위치한 허브다섯메 농장과 서울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치유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저변 확대 및 창의적 도시농업 콘텐츠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진 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허브재배, 관광농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 기반 프로그램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허브다섯메 농장과 치유농업 시민교육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농업기술센터를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도심 속에서 치유농업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도시농업을 경영중인 서울 허브다섯메 농장을 견학하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며 “또한 서울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모범적 프로그램들도 잘 참고하여 수원시에 응용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이재형, 정영모, 현경환 의원 등 총 7명의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제1부시장,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이 바이오·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열어가는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 혁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원시가 글로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바이오·AI·양자 혁신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바이오·AI 전문가 강연, 바이오기업 채용 설명회, AI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 안양6)은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 수원2)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2025년 하반기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위한 ESG 공공혁신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경기도형 ESG 평가지표와 실행계획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제와 제언을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ESG는 이제 단순히 민간기업의 투자지표가 아니라, 도민의 신뢰와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부문의 핵심전략”이라며, 그러나 “현재 경기도 공공기관의 ESG는 형식적 평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27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환경분야(4.23점), 사회(4.17점)에 비해 거버넌스분야(4.13점)는 낮은 평가를 받아 제도적 기반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거버넌스 제도화(조례 개정·행정사무감사 지침 반영)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병행 ▲숫자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의 평가 패러다임 전환을 보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이채명 의원은 ESG의 제도적 내재화와 함께 의정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