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화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육상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27회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를 후원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 그리고 운영진들을 격려했다.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는 하반기 안산 관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학생 육상대회로서, 교육감기 종합 2연패를 수성한 안산 육상의 역량을 더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안산 관내 초등학교 총 34개교에서 426명이, 그리고 중학교 총 11개교에서 239명이 참가하여 총 665명이 본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다. 본 대회는 2026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트랙과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종합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는 교육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이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은, 육상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 적극적으로 육상 인재를 육성하려는 안산시육상연맹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일,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부천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 등 3개 기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자활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7명과 시 관계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각 센터의 주요 사업과 자활근로 참여자의 활동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 도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활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다. 3개 기관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자활근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근거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례관리, 교육훈련, 취·창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 중인 3개 센터는 42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570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의 3개 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전국에서도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5 월드푸드테크 표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푸드테크 산업의 국제 표준과 인증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KTR 김현철 원장, KOTITI 이상락 원장과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 학계 전문가, 포항·익산·나주 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업무협약 체결, 기조강연, 전문가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월드푸드테크협의회-KTR-KOTITI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인증 기반 시험·분석·컨설팅과 행정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푸드테크 인증 모델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푸드테크는 인류의 식량·기후·건강 위기를 해결할 핵심 기술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면 ‘표준화’가 필수”라며 “과천이 그 거점이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약대동·중1·2·3·4동)은 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재정 악화, 생활 안전, 행정 운영 문제를 한꺼번에 짚으며 “모든 결과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정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장성철 의원은 먼저 재정 문제를 언급하며 “과거 1.5% 수준이던 지방채 금리가 4.2%까지 오르면서, 앞으로 연간 100억 원이 넘는 이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도서관 도서구입비,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금 등 생활과 직결된 예산은 줄어드는 반면, 시급성이 낮은 신규사업은 4.2% 고금리의 지방채로 추진되고 있다”며, 부천시는 총체적 재정위기 속에서 추진되는 3,5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과 상환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시민 안전 문제도 강조했다. 장 의원은 “작년 도로 유지보수 예산을 기존 171억 원에서 93억 원으로 대폭 삭감한 결과, 도로 사고 민원이 전년보다 41% 증가했다”며, “서울 싱크홀 사례가 보여주듯 도로 관리 소홀은 곧바로 안전 위협으로 이어진다”고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은 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도시 공간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복지 강화 등 생활 전반의 현안을 지적하며, 부천시의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 행정을 촉구했다. 윤병권 의원은 먼저 “국유지는 국민 모두의 자산으로, 방치되기보다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때 그 가치가 커진다”며, 부천시 관내 유휴 국유지 전수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주민 편익 시설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전통시장 문제와 관련해 “생활경제의 뿌리는 전통시장에서 시작된다”며, 시장별 편차와 침체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획일적인 행정 지원으로는 경쟁력이 생기기 어렵다”며, 시장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재난 안전 대책에도 무게를 실었다. 윤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지하차도 침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전수조사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한 배수 능력, 진입 차단 시설, 대피시설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범박동 계수교 옹벽 누수 사례를 언급하며 “작은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원종1·2동·오정동·신흥동)은 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교통안전부터 생활환경까지 시민 생활 전반의 현안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구점자 의원은 먼저 도로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우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1.3배 높다”며 빗길과 야간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어 “비가 오거나 어두운 도로에서 차선이 희미해지는 것이 큰 원인”이라며, 사고 다발 구간과 외진 지역에 점등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차선 시인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이어 현재 조성 중인 부천시 택시복지센터의 주차 여건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구 의원은 “약 2,500명의 택시 운수종사자가 이용할 시설에 주차면이 3곳에 불과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며, 본래 취지대로 쉼터와 복지 공간 역할을 다하기 위해 주차 공간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환경 정비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산책로와 공원에 잡초가 무성하고 시설물이 노후화돼 시민 이용에 불편이 크다”며 전수조사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벤치 보수,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은 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과 문화사업의 방향성 부족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 출산장려금이 넷째 자녀부터 지급되는 정책에 대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비판하며 “부천시는 넷째까지 낳아야 출산장려금 800만 원을 지급하는데, 이는 오히려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각 지자체의 출산장려금은 시군마다 재량으로 기준과 내용이 다르다. 부천시는 넷째 자녀 출산부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윤 의원은 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해 “부천시가 사업마다 다자녀 기준을 제각기 다르게 적용해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다자녀 아이돌봄 서비스가 예산 부족으로 조기 종료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요 예측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이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실패”라며, 예산을 무리하게 증액하지 않고도 정책 구조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시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9월 9일 오전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왕백운호수공원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특히 백운호수공원 내 장안지구 훼손지 복구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비 부담 주체와 관련된 일부 의문점을 언급했다. 의왕시가 보고한 공식 문서에 따르면, 해당 복구사업의 시행자는 ‘의왕장안PFV’로 명시되어 있으나, 사업비 20억 원이 특정 기업에 의해 기부채납된 사실이 있다. 이에 한 의원은 “의왕장안PFV가 할 공원사업임에도 다른 특정 기업이 비용을 부담했던 사유는 2021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장안PFV의 재무 상태가 자본잠식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안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사업성 분석을 면밀하게 했는지,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지는 않았는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세심한 검토와 감시가 필요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추진된 백운밸리개발사업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3년 초부터 무민랜드 조성 계획을 언급한 사실이 있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정책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 교육행정실장(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산 교육의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 사업의 방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 이번 협의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정책 공유 협의회 이후에는 급별 자율 협의회가 운영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이 각각 모여 학교 현안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성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학교 정책 실행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3일 동안 진행된다.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연계해 대부 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보랏빛 포도 속으로… ‘풍성한 축제’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부해솔길 걷기(9월 20일) ▲안산 마라톤 대회(9월 21일)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9월 20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및 대부포도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달콤한 ‘대부포도’에 풍덩! 서해의 큰 언덕 ‘대부’에 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