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21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시의회는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혁 의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김기남·김인수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 활성화에 따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공동주택 충전시설의 경우 대다수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대형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와 시장의 책무 ▲화재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 ▲안전시설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화재예방을 위한 대응매뉴얼의 제작 및 배포에 관한 사항 ▲관계인에 대한 권고사항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기남·김인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김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케이엠뉴스) 김포시 최초의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오는 4월 25일 문을 연다. 행정·복지·문화·여가 기능이 통합된 복합청사인 대곶문화복지센터는 대곶면행정복지센터, 김포시 가족센터, 수영장, 헬스장,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곶문화복지센터에서 개청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개청식은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만큼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제막식 ▲기념식수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운영 정보와 시설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대곶문화복지센터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모두가 머물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곶면행정복지센터, 김포시 가족센터,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받는 세계적
(케이엠뉴스) 야간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야외 돗자리극장, 야간굴뚝점등식 등 10여개 부서의 12개의 야간정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호다목적구장의 24시까지 확대 운영, 벚꽃축제 야간 진행 등에 이은 것으로, 야간 야외도서관, 달빛 운동교실 등 올해 체육·문화·보육·의료 등 다방면에서 야간시설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야간랜드마크 및 계절별 핫플레이스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야간도시는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 추세로, 시는 지난해 3월 야간도시정책 전담 TF를 구성한데 이어 하반기에 신야간정책팀을 신설하며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야외 영화관, 월곶 야간곤충탐사 등 문화프로그램부터 접근해온 김포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 야간운영을 도입,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상승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상업지역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야간활동 확대에 따른 야간순찰 강화 및 범죄안전 환경 조성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케이엠뉴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들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 한다.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민방위대 편성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 획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참고로, 상반기 교육기간 중 대통령선거 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잠시 교육이 중지되며, 상반기 교육 불참자에 대해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소음방송 등 지속적인 도발 및 국제 정세의 불안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이 17일 경기도의회 김포지역 의원 4명과 김포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과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김포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 학교 시설 사업비가 감액되어 학교의 걱정이 많았는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께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셔서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김시용 의원은 “앞으로도 김포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계획의 전략적 실행, 저경력 공무원 LH 임대주택(관사) 지원, 학교환경개선을 위한 시설비 확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등 다양한 학교현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바쁘신 중에도 모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의원님들께 감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창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올 6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약 48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김포 교육발전특구 드론 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드론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수업 프로그램이다. 드론 조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조종 방법 등 이론 수업과 더불어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시에서 운영하는 이번 드론교육은 사전 신청 접수 단계부터 호응이 높았고 학생들은 수업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드론 조종에 열의를 보였다. 드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드론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점차 익숙해지면서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다. 2회차 수업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드론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드론)의 친숙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앞으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법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변호사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조언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예약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또는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