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공사장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구성해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부착하는 그래픽의 크기, 이미지, 색채 등의 디자인 기준이 담겨 있다. 특히 의정부 도시 경관과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시정 홍보, 예술, 도시디자인이라는 3가지 콘셉트의 표준디자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연면적 5천㎡ 이상 또는 5층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 등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시 누리집 공공디자인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예산 절감을 위해 자체 인력을 활용해 개발했다. 공사장 주변이 가림막을 쾌적하고 품격 있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5일 고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디자인도서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 완공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올해 착공을 앞둔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3월 최종 준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광시설용지 및 상업용지 등의 부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 잔돌문화공원 내에 조성되는 디자인도서관은 이달 중 실제 착공 예정으로,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전국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5년 2월 28일, 지역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의정부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의정부 거점형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체제를 확립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거점형 늘봄 학교는 학생들에게 방과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상진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원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월 청소의 날을 맞아 28일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호원1동 자생단체 및 동 직원 109명이 참여해 ▲호원고등학교 ▲호원천 ▲중랑천변 ▲평화로 대로변 등 4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호원고등학교 담벼락 및 인근에 수년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잔가지 등 수목 폐기물을 정리하고,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중랑천 산책로, 대로변 등 환경 취약지역 쓰레기 600리터를 수거했다. 호원1동은 매달 청소의 날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환경관리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호원1동을 만드는 데 기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월 28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정임정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우수기관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기관 선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에서는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2022년부터 우수 수행기관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내 총 114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8개 기관을 2024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활교육, 영양지원, 인지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역 노인들에게 제공해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 등 디지털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해 결실을 맺은 복지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습과 다채로운 공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2013~2017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기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카페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형은 3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2층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응시자는 지정곡(하늘나라동화, 화가 중 선택) 1곡을 부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31일 다음카페와 개별 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단복 제공, 연습 및 공연 시 간식비 지원, 합창제 참가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접수된 2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실무회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가 효과성,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또한, 이번 심사부터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을 사례별로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해 총 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 사례는 ▲최우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 ▲우수: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렌터카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 ▲우수: 민‧관‧군 갈등 해소, 시민의 지혜를 모으다. ▲장려: 어린이 보호구역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장려: 일하는 방식 개선과 방치차량보관소 공간혁신을 통한 획기적 예산절감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는 민락‧고산지구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표지판과 시설물을 전수조사한 뒤, 459개의 지주를 철거하고 575개의 표지판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천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240여 억 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 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를 여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은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과학기술 인재 양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4일 KBS 경인취재센터에서 진행된 ‘인사이드경인’ 녹화에 참여해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과 향후 체육정책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첫 세계대회로,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세계 랭킹 1~13위에 해당하는 13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3월 6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의정부 관내 전문치료기관 및 심리상담센터 12개 기관과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에게 전문적인 상담·검사·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기존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한서중앙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디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성모사랑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울정신과의원, 디딤주니어상담센터, 성모사랑심리상담센터, 서울발달심리센터에 더해 올해는 리하트병원과 의정부힐링스병원, 룰루랄라 마음연구소 3개 기관을 확대하여 총 12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위기 예방과 맞춤형 서비스 및 적극적인 치료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고위기 학생들이 학교-가정-지역사회 안에서 성장과 치유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